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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라인하르트나 디바로 하려고했는대....
정크렛과 메이의 관계가 어울릴것 같아서 선택!!
정크랫 좋습니다. 재밋습니다.
메이 무서워.
뒤에서 폭탄을 쏘던 정크랫은
전방에서 전투를 벌이는 메이를 발견한다.
상대를 얼리다가 체력이 다한 듯, 얼음속에 숨는 그녀와
초록색의 칼을 빼드려는 겐지의 모습에
정크랫은 앞뒤 가리지 않고 달려간다.
“류~!”
퓽퓽!
쾅!
“으아악!”
“이봐, 메이 괜찮아?”
“정크랫씨!”
얼어서 상대의 공격을 버티려던 메이의 앞으로 떨어지는 정크랫.
사방으로 폭탄을 쏘며 적들의 접근을 막으려 한다.
“여긴 내가 막을 태니 뒤로 빠지라고!”
“네!”
“걱정말...에?”
한줌의 망설임도 없이 답하고 뒤로 물러나는 메이.
그에 멍하니 그녀를 바라보는 정크랫.
어디선가 날아온 로켓이 정크랫의 옆에 터지고
그에 놀라며 물러나려는 순간,
쑤악!
“메이님!?”
등 뒤에서 솟아오른 얼음벽.
투명한 그 너머에 손을 흔드는 메이.
정크랫은 그렇게 적들의 포화 속에 산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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