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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소설 완결 지어보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

거의 5편넘어가는 순간부터 이걸 어떻게 쓰나하고 망설이게 되고

의욕이 급감했는데

이건 어찌어찌 완결까지 완료!!


처음 기초를 잡은게 2월, 군대에 있을때이니

거의 4개월만에 완성.... 귀차니즘이 엄청난 녀석이구만.

물론 구상은 작년에 했지만.


그래도 초기에 구상했던 에피소드들을 모두 적어서 만족.

물론 초기에는 전부다 병원에 입원한 이들에게 찾아가서

그들이 하고싶은 것을 해준다 였지만

창훈이부터 왠지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에 집에 있는 아이로 수정.


경아 에피소드는 처음에 구상한것과 비슷하고


한솔이 에피소드는 병원의 앞에서 운동회이지만

역시 수정을 하게 되었고, 지역 축제라는 것으로 확장되기는 했지만.


미나도 역시 병원이지만 그냥 집으로 변경.

하남이 몇일 밤새워서 프로그램을 짜는 것으로 했지만

형을 집어넣음으로써 간단히 해결.


인수 에피소드는 꽤 크게 하려고했는대

그때쯤 의욕이 급감해서 가볍게 마무리....



에필로그는 그냥 간단히 재방문으로 처리

원래는 여기에 2~3개정도 해서 꽉꽉 채우려다가

그러면 이야기가 꽤나 이상해길 것 같아서 포기했달까요?




아래가 초기에 구상한 스토리 라인

생각보다 기니깐 그냥 접기 열기로 해버려야지

어떻게 쓸지 그냥 마구잡이로 한 뒤에

해당 에피소드의 이야기 루트를 작게작게 나누어 두었죠.




그다음은 챕터별로 정리.

이렇게 해두면 쓰면서 다음 에피스도가 무엇인지

그리고 지금쓰는 에피소드 전에 무엇이였는지 기억하기도 쉽고.

저기서 준비와 발표를 하나로 합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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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대행

기본 스토리
남은 방학기간 동안 무언가 의미있는 일을 바라는 두 대학생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발견한 버킷리스트, 그리고 불치병에 걸린 아이들
이걸 접목하자는 생각으로 아이디어를 짜고 스폰서로 부자 친구를 영입한다.
그들이 나아가는 어느 이야기

Chapter 0. 뭘 하지?
Chapter 1. 준비
Chapter 2. 발표
Chapter 3. 놀이공원과 소년
Chapter 4. 그녀 그리고 그
Chapter 5. 달리기 소망
Chapter 6. 소녀의 노래
Chapter 7. 할로윈 파티
Chapter 8. 방학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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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에는 각 챕터별로 맨 위에 이야기 루트를 짧게짧게 쓴 뒤

해당 글들을 쓰면 끝!

물론 중간에 급 바뀌게 되면은 그냥 무시하기도 했지만....

대표적인게 미나에서 보컬로이드 등장한 것

오타가 여기저기 보이지만 그냥 기억하려고 적은거라서 무시한 상태




등장인물은 간단히 작성해두고

챕터, 현재 챕터의 스토리 라인, 신청서를 스티커 메모와 함게 한편에 출력해두고 작성

은근히 기억력이 나쁜지라 등장인물 이름 잊는 경우가 많았죠...

물론 초기에만!




뭐 솔직히 신청서는 쓰면서 추가한 부분이지만.

초기에는 그냥 신청이 왔다 가자 라는 간단한 이동형태를 하려고 했죠.

문제는 내가 이거못해...

그래서 간단 정보만 적어둔 신청서를 제작하게 되었죠.




한글 파일로 48페이지나 되네....

거의 내가 쓰는 기획서 분량이구만 ㄷㄷ

물론 중간중간 스토리 라인 적어둔거랑 빼면 줄어들겠지만

그래도 거의 40페이지는 될 듯한데....


뭐 이제는 다른 것들 써야지!

중편, 장편 말고 단편을 위조루 쓰겠어


뭐 받을 사람은 없겠지만 그냥 올려두지 뭐~



버킷리스트_대행.VER9.hwp


버킷리스트 대행.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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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pols 2016. 6. 23.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