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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글을 쓰다보면 생각한것처럼 진행이 매끄럽지 못해지는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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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흘러 운동회 당일.

  신류는 구청을, 하남과 준수는 학부모회를 담당하여 승인을 받아내게 된다. 전날부터 조사를 하여 축제 참가 의사를 밝힌 환자들을 태운 버스가 학교 운동장에 도착하여 한쪽에 몰려서 어색하게 서있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대표로 단상에 오른 교장선생님은 어색해하는 이들을 바라보며 

웃곤, 환자들과 즐거운 축제의 하루를 보내면서 좋은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병원 측 관계자와 

연계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저런 내용을 말했지만 요약하자면 그들은 단지 몸이 

불편할 뿐, 우리와 같이 즐거움을 알고 응원의 열기를 아는 이들이라는 점을 말했다.

  교장의 개회사가 끝나고 올라온 구청장도 비슷한 말을 하고 내려갔고, 환자들을 인솔해서 온 

병원 대표도 짧게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는 말만을 하고 내려갔다. 그렇게 시작된 축제 겸 

운동회

  처음에는 서로 어색해하고 섞이지 못하던 두 그룹 이였지만,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너나할 것 없이 응원하고 즐기는 모습에 하나둘 다가가 말을 걸고 함께 응원을 하면서 하나의 즐거운 무리로 바뀌어 갔다.

  병원 차량을 통해 학교로 오랜만에 오게 된 한솔이도 어느새 다가온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 

그들과 함께 하여 즐거워하고 있었고, 자신의 반이 참가한 종목에서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코스로 가까이 가서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있었다.

  “즐거워 보이네.”

  “그러게, 하긴 운동회는 원래 즐겨야지!”

  “축제도 겸하고 있어서 그런지 여기저기 노점들도 보이네.”

  “이것도 저기서 사온거야.”

  “다른 것도 사오지.”

  안전요원으로 운동회의 한편에서 운동회를 구경하는 셋. 친구들의 부축을 받으면서 코스 

가까이 다가와 응원하는 한솔의 모습에 셋은 즐거운 듯 대화를 나누었다. 마을의 식당에 종사하는

이들이 개설한 노점에서는 그들의 코를 간질이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존재하였기에 그들은 잠깐의

틈도 없이 이런저런 음식들을 구매하여 먹고 있었다.

  “왜 점심을 챙기지 않아도 된다한지 알겠군.”

  “내 말 듣길 잘했지?”

  닭 꼬지를 한입 베어 물며 말하는 신류에 준수는 당연하다는 듯이 웃으며 말하곤 마지막 남은 

떡 한 조각을 집어 먹었다. 달리기, 공 터트리기, 멀리 뛰기, 줄다리기 등등 다양한 종목의 예선이

진행되며 운동회의 열기는 높아져 갔고 여기저기서 환호성과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시간이 흘러 12시가 되자 휴식을 겸하여 점심시간이 되었고, 사람들은 각자 펼쳐둔 돗자리에 

모여 앉아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거나 주변 노점에서 판매하는 음식들을 가져와 먹고 있었다

환자들도 병원에서 마련한 도시락을 하나씩 받아먹거나, 친해진 또는 알고 있던 이들과 함께 

모여 앉아 식사를 하고 있었다.

  점심시간이 흘러 20분 쯤. 한솔이 반의 담임선생님인 나연이 단상의 마이크를 들고 말했다.

  “아아. , 다들 점심은 맛있게 드시고 계신가요?”

  그녀의 물음에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소리를 지르며 답했고, 그에 그녀도 웃으며 손을 흔들어 

주었다.

  “병원 측에게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환자분들께서 경기에 참여하고 싶다는 열의를 보이신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하나의 이벤트라고 할까요? 34각 경기를 신청하셨습니다.”

  그녀의 말이 이어지는 사이 달리기 트랙에 다양한 장해물이 설치되고 있었다

  실에 매달린 도넛, 사탕이 묻힌 밀가루, 낮은 높이의 허들, 림보까지.

  “규칙은 간단합니다. 환자 1명을 포함하여 3인이 하나의 팀이 되어 경기를 하시면 되는 거죠

이벤트 경기이기에 예선, 결승 없이 이루어지니 부담 없이 참가하셔도 됩니다.”

  나연의 말이 끝나자 여기저기서 웅성거림이 있었다. 그녀의 말에 집중하고 있던 한솔의 뒤로 

준수가 다가와 어깨를 두드렸고, 놀라 뒤를 돌아보는 한솔을 향해 웃어 보이며 하얀 끈을 보였다.

  “달릴 준비 됐지?”

  “...!”

  준수의 말에 잠시 눈이 흔들리던 한솔은 어느새 환한 웃음을 지어보이며 크게 답했고

그에 준수는 한솔의 머리를 쓰다듬곤 자신과 한솔, 그리고 덤으로 딸려온 하남의 발을 묶었다.

  “그런데 왜 나까지?”

  “신류는 잠깐 누구 만날 사람이 있다고 사라졌잖아. 그럼 자동적으로 네가 남잖아?”

  “하아...”

  하남은 한숨을 쉬면서도 기뻐 보이는 한솔의 모습에 쓰게 웃곤 앞으로 한발 내디뎠다.

  “으악!”

  “야 이 멍청아!”

  쿵!

  자연스럽게 오른발을 내려는 순간 묶여있던 한솔이 같이 딸리며 중심을 잃고 넘어졌고

그에 따라 준수도 같이 넘어졌다. 한순간에 넘어진 준수는 쓰라린 무릎과 이곳저곳을 문지르며 

하남을 노려보았고, 하남은 그에 시선을 피하며 먼 산을 바라보았다.

  “.. 하하하!”

  가만히 쓰러져 있던 한솔이 갑작스럽게 웃자, 둘도 어쩔 수 없다는 듯 웃곤 조심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나 한 발 한 발 내딛으며 연습했다. 한솔은 힘이 드는 듯 몸이 작게 떨리고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둘의 허리를 꼭 잡은 채 한 발 한 발 내딛고 있었고

둘은 한솔의 어깨를 꽉 잡아주며 그를 도와주고자 했다.

  힘겹게 참가 신청을 하러온 그들의 앞에 여러 명의 사람들이 보였다. 친구로 보이는 청년들과 

한솔과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과 함께 나온 중년의 사내, 친구로 보이는 환자복 차림의 셋 등등 

10여 팀 정도의 사람들이 모여 신중하게 한 발씩 내밀며 연습을 하고 있었다

  마지막 조로 선정된 셋도 연습을 하기 위해 트랙 한편에서 연습을 하고 있었다.

  “한솔아 힘내!”

  “! 한솔이 파이팅!”

  어느새 다가온 한솔이의 친구들이 그를 향해 응원을 하고 있었고, 한솔은 친구들의 응원에 크게 

손을 흔들며 답했다.

  각 팀이 출발선에 들어서면 여기저기에서 응원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그들이 하나의 장애물을 넘고 지나갈 때마다 환호설이 울려 퍼졌다. 결승선을 넘어서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다가와 

축하의 말을 건네고, 그에 참가자들도 기뻐하면서 답했다.

  1, 2조가 지나치고 3조의 마지막 참가자가 결승선을 넘어서자 마지막 4조로 배정된 셋도 

긴장된 얼굴로 출발선에 들어섰다. 긴장된 마음을 풀고자 셋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지었고

진행자인 나연의 손에 들린 화약총에서 탕! 하는 소리가 들리자 셋은 힘차게 한걸음 내디뎠다.

  “으악!”

  “야 이 멍청아!”

  쿵!

  긴장한 나머지 왼발부터 나가기로 한 것을 잊은 하남이 오른발을 내딛으려 했고, 그에 따라 

셋은 다시 힘없이 땅에 쓰러졌다. 셋이 땅에 쓰러지자 여기저기에서 웃음소리와 응원의 소리가 

들려왔고, 얼굴을 살짝 붉히며 힘차게 일어나 앞으로 나아갔다.

  조심하면서 앞으로 나간 그들의 앞에 첫 번째 장애물인 실에 매달린 도넛이 보였다. 아이들 

용으로 낮게 제작된 장애물이기에, 다가서자마자 키가 큰 준수가 도넛을 한입에 베어 물었

셋은 지체할 것 없이 앞으로 나아갔다. 한 번에 장애물을 통과한 준수의 모습에 사람들은 다시 

환호성을 내지르며 응원을 했다.

  두 번째 장애물인 밀가루가 담긴 접시 앞에 멈춰선 셋. 하남은 누가 할 것인지 묻기 위해 고개를

돌리다 당연하다는 듯이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준수와 한솔의 모습에 무어라 하려던 것을 

포기하고 한숨을 내쉬며 밀가루로 얼굴을 박았다. 잠시 헤매던 하남이 얼굴을 들며 이빨 사이로 

사탕을 내보이자 주변에서 웃음소리가 섞인 환호성이 들려왔고, 진행자의 승인이 떨어지자 

하남은 사탕을 강하게 으깨 씹으며 앞으로 나아갔다.

  세 번째 장애물인 낮은 허들. 좌우로 선 하남과 준수가 몸을 굽혀 한솔의 허리를 감쌌고

하나둘 하면서 한솔을 들어 올리며 하나씩 넘어갔다. 네 번째인 림보에서는 어른들 높이로 

맞춰졌기에 한솔은 가볍게 지나가고, 하남과 준수는 눕혀지지 않는 허리를 간신히 꺾어 넘어섰다.   마지막 남은 일직선의 코스.

  심호흡을 하며 한걸음씩 내딛으며 걷는 셋과 그런 그들을 보며 응원하는 사람들

  그에 즐거운 듯 미소 지으며 나아가는 셋. 결승선을 얼마 남겨둔 곳에서 셋은 멈춰 섰다.

  “괜찮겠어?”

  “.”

  “힘들 것 같으면 포기해도 돼. 그런다고 뭐라고 할 사람은 없어.”

  “괜찮아요! 마지막은 해보고 싶어요.”

  잠시 대화를 나눈 준수와 하남은 한솔과 묶여 있던 발목의 끈을 풀곤 옆으로 물러섰다

그들의 모습에 응원하던 사람들은 의아해하며 조용해졌다. 부들거리는 다리에 힘을 주며 크게 

심호흡을 하곤 힘겹게 한걸음 내딛는 한솔. 그와 함께 휘청거리며 쓰러지려는 모습을 보이자 

하남과 준수가 놀라며 다가가려 했지만, 힘겹게 다시 중심을 잡는 한솔의 모습에 멈춰 선다

다시 한걸음 내딛고 휘청거리고 다시 내딛는 한솔.

  작은 한걸음에도 큰 힘이 드는 듯 소년의 얼굴은 어느새 수많은 땀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다시 한걸음 힘겹게 내딛던 한솔은 결국 버티지 못한 듯 쓰러지고 그의 곁으로 준수와 하남이 

다가왔다.

  고개를 땅에 묻고 누워 있는 한솔. 일으켜 세우려던 준수와 하남은 작게 흔들리는 어깨를 보며 

멈칫하다 그를 조심스럽게 일으켰다. 한솔의 눈에서는 수많은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고

한솔은 흐르는 눈물을 참으려는 듯 억누르는 소리를 내며 한손을 들어 눈물을 닦으며 숨기고 

있었다.

  “괜찮아?”

  “...... 또 멈추고 말았어요. 더 가고 싶었는데. 더 달리고 싶었는데. 또 다시 멈추고 말았어요.”

  “...뭐든지 중간이 중요 한 거야. 억지로 결승을 넘어서는 거? 그런 건 언제든지 할 수 있어

하지만 중간에 멈춰 서는 것도 나쁘지 않아. 잠깐 멈춰 서서 주변을 바라보며 자신을 바라보는 

이들을 향해 웃어 보이는 것도 중요해. , 주변을 한번 둘러봐.”

  그렇게 말하며 준수는 눈을 가린 한솔의 손을 내리게 하였고, 하남은 어느새 꺼낸 손수건으로 

하남의 얼굴을 닦아주곤 비켜섰다. 눈물로 흐릿하던 한솔의 시야로 수많은 이들의 모습. 

입에 손을 대고 무언가 외치는 사람들. 그에 따라 닫혀있던 한솔의 귀가 열리며 그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힘내라!”

  “포기 하지마!”

  “한솔아 파이팅!”

  “조금만 더 가면 돼!!”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사람들의 응원소리

  어느새 그가 주저앉은 트랙의 옆으로 다가온 친구들이 한솔이를 향해 마고 고함을 내지르고 

있었다.

  주저앉아 있는 그를 향해.

  포기하려는 그를 향해

  그들을 보며 한솔이는 다시 눈물이 흐르려는 것을 느끼고 눈을 강하게 비비곤 자리에서 

일어서려 했다. 힘겹게 부들거리는 다리 힘이 빠지려는 다리에 힘을 주며 힘겹게 일어난 

한솔이는 힘겹게 웃어 보이며 주먹 쥔 손을 하늘로 뻗어 올렸고, 그에 주변에서는 이전보다 

더 큰 환호성이 울려 퍼졌다.

  그들의 환호성에 한솔은 다시 힘을 얻으며 한걸음 내디뎠다. 다시 한걸음. 한걸음.

  바로 눈앞에 보이는 하얀 선을 보며 더욱 힘을 내며 나아가고자 하는 한솔의 의지와 달리 

힘이 다한 듯 다시 쓰러지고 마는 한솔의 몸. 그에 이전보다 더한 아쉬움을 느끼며 쓰러지는 

한솔을 어느새 다가온 하남과 준수가 받아내었다

  어느새 다시 눈물이 흐르는 한솔

  그를 보며 준수와 하남은 웃으며 그의 몸에 뭍은 흙은 털어내주었다.

  “왜 울고 그래?”

  “하지만... 또 멈췄어요. 친구들이랑 다른 사람들이 응원해줬는데...”

  “눈물은 닦고, 네 손을 봐봐.”

  준수의 말에 한솔은 자신의 손을 바라보았다

  하얀 선

  결승선에 있던 하얀 선이 소년의 손에 잡혀있었다.

  “넌 해냈어. 결승선을 넘은 거야. 너의 힘으로.”

  준수의 말에 멍하니 하얀 선을 바라보던 한솔은 둘의 부축을 받아 일어나 하얀 선을 들어 

올렸고, 그와 함께 함성을 내지르며 그의 친구들이 달려 나왔다

  준수와 하남이 힘겹게 벗어나 바라보자 한솔은 그의 친구들의 품에 묻혀 있었고 얼굴에는 

어느 때보다 환한 미소가 맺혀있었다수많은 격려와 응원의 소리가 들려왔고, 그들은 한솔을 

들어 헹가래를 하며 만세를 부르고 있었다.

 

  한솔의 결승선 통과를 마지막으로 이벤트 경기가 종료되었고, 이후의 일정이 진행되었다

각 종목의 결승을 치루고 각 반의 순위에 따라서 상장과 상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교장과 

구청장 등의 감사의 말을 끝으로 운동회의 종료를 선언하게 되었고, 이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그에 따라 운동장의 곳곳에 다양한 오락 거리가 설치되었고, 잠깐의 휴식을 가진 노점들도 

다시 장사를 시작하였다. 단상에 마련된 무대로 초대 가수가 올라와 공연을 하고 운동장의 

이곳저곳에서 이벤트를 참가하고자 하는 이들의 줄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 저녁이 되자 하늘 위로 수많은 불꽃들이 터지며 화려함을 내보였고

그렇게 축제의 밤이 지나갔다.

 

 

 






  “으으... ...”

  “.”

  “너무 마셨나? 아직도 속이 쓰리네.”

  하남의 하숙방.

  부스스한 머리로 일어선 준수는 신류가 건네주는 물을 한 번에 마시곤 다시 자리에 쓰러졌다

축제가 끝나고 선생님들의 요청(강요)로 회식 자리로 끌려간 셋. 여기저기서 건네지는 술잔을 

거절하지 못하고 마구 들이킨 준수와 하남은 신류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역시 회식으로 단련된 사회인들은 엄청나네.”

  “어우... 속 울렁거려.”

  “적당히 마셨어야지.”

  “거절은 나쁜 거라고!”

  “주는 대로 마시는 건 바보 같기도 하지.”

  “으으...”

  신류의 말에 울렁거리는 속을 진정시킨 준수는 자리에서 일어나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병째로 

마시고 크게 한숨을 쉬곤 자리로 돌라와 앉았다.

  “하아. 그러고 보니 궁금한 게 있어.”

  무언가 생각난 듯, 준수는 신류를 바라보았다.

  “병원으로부터 승인은 어떻게 받은 거야? 그때 교무실 나가서 5분 정도 통화했었잖아.”

  “아아.. 그거? 간단해. 그 병원 의사 중에 형이 있었어.”

  “? ?”

  “그래. 어제 병원 대표로 왔던 사람 기억하지? 그 사람이 우리 작은 형이야.”

  “그럼 운동회 때 만날 사람이.”

  “맞아. 감사 인사도 할 겸 만나러 갔지.”

  “....넌 언제 봐도 대단한 거 같아.”

  “운이 좋았을 뿐이야. 작은 형이 마침 재활 담당의 중 한 명이였으니까.”

  신류의 말에 준수는 역시 라는 얼굴로 신류를 바라보곤 다시 몰려오는 잠에 포기하고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잠이 든 준수를 본 신류는 작업하던 것을 마무리 하곤 자신도 몰려오는 졸음에 

항복하고 잠이 들었다.

  신류가 내려둔 밝은 화면에 떠있던 전송 화면이 사라지자 그곳에 환하게 웃고 있는 한솔이와 셋,

그리고 그의 친구들의 사진이 떠올라 있었고, 시간이 지나자 화면이 검게 변하며 닫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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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pols 2016. 6. 2.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