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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와야하기에 온 사람들

어색하고 괴로운 일과들 

힘들고 고통스러운 훈련들

그저 임무로 만들어진 음식들

계획에 따라 움직이는 나날들

쉴 틈 없이 이루어지는 작업과

그 속에 기댈 곳 없는 고통스러운 이들

그것이 반복되는 하루하루들



왜 이곳에 있을까

왜 여기서 이러고 있을까

왜 난 이러고 있지

왜 난....



하루하루 나오는 한숨들

하루하루 늘어나는 고민들

하루하루 느끼는 감정들

하루하루...

그저 지나가기를 바라는 시간들



바라는 건 

그저 편히 쉴 수 있는 휴식들

사건 없이 지나가는 평온한 하루들

편히 누울 수 있는 자유로움들



그리고

가끔 씩 마주할 수 있는

나를 위해주시고 

나를 편안케 해주시는 

어머니...

그 분의 음식과 사랑



힘들고 괴로운 시간 

그로부터 받고픈건

그저 작은 보상..




하지만 휴가 나가긴 힘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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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pols 2016. 1. 27.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