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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길
시간이 흐름에 인생도 흘러간다.
시간에 따라 생명과 자연이 움직이고 변하니
세상은 시간에 따라 구성되는 것 같다.
나는 무엇으로 내가 걸어온 길들을 기억할까.
시간을 흘려보내며 순간순간의 선택에 따라 행동하는 날들.
흐르는 시간을 잡아두고자 쌓아가는 형체화된 추억들.
한 장의 사진, 하나의 글, 한 편의 영상.
언젠가 이를 돌아보며 말하겠지.
이때엔 이런 일이 있었구나 하며.
언제나 되돌아 볼 수 있는 기록의 길.
무언가를 행하고 구상하고 경험하며 쌓여가는 기억들.
머릿속에 정리되지 않고 지워지고 수정되고 꼬여가는 추억들.
잊었지만 몸으로 기억하는 습관.
떠올리고 싶지 않지만 떠오르는 트라우마.
너무나 소중하지만 금방 잊히는 추억.
소중한 것은 빠르게, 부정적인 것은 길게.
그렇게 쌓인 것들로 이루어진 기억의 길.
나는 무엇으로 내가 걸어온 길을 기억할까.
한 장 사진 속에 담긴 그날의 추억이 담긴 길일까.
잠깐 스쳐지나가는 찰나의 기억만이 남은 길일까.
와우 이게 언제적에 쓴거지.....
15년 1월에 트렐로가 있는 걸로 보아 군대있을때니깐....
거의 14년 말에 구상한 듯 하군요.
처음 구상과는 꽤나 다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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