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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게임은 여신의 성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
리그 오브 엔젤스입니다.



성물과 함께 대륙을 수호하던 여신족이 갑작스레 자취를 감추자,
빛을 피해 숨어있던 어둠들이 대륙에 등장합니다.
너무나 빠른 어둠의 진격에 마지막까지 생존한 인류는 여신의 강림을 기원하며
여신의 신전으로 물러나고 마지막 결전을 준비하죠.
강대한 어둠에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려는 순간!!
사라졌던 여신족이 재등장하면서 어둠들을 물리치게 됩니다.
음...! 빨리 좀 오지...



힘겹게 어둠을 물리치고 여신족과 함께 사라진 성물을 찾아떠나는 스토리이며,
스테이지들이 책으로 표현되어 있어 뭔가 재밌더군요.



전투는 자동으로 진행되며 공격&피격에 따라 상승한 분노로 스킬을 사용합니다.
적의 공격 도중 또는 일반 공격 후에 발동시킬 수 있기에
연속 공격 용도로  사용할 수 있죠.
또한 통합적으로 오르는 신력을 채워 영웅 중 한명의
강력한 필살기를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꽤나 화려하기에 보는 재미도 있죠.
음... 뭐라고 할까 전투가 슬로우?에 걸린 것처럼 느리게 느껴지더군요.
후반으로 가면 3배속으로 올라가서 괜찮아지지만... 이상한 느낌.


페이지의 모든 챕터를 클리어하면 성물을 획득할 수 있고,
이를 활성화하면 전투에 참가하는 영웅들의 다양한 스텟이 상승하게 됩니다.
참고로, 성물은 두 종류로 나뉩니다. 하나는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획득하고
이전 성물의 강화가 완료되어야 활성화할 수 있는 모험성물,
상점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조각들을 조합하여 획득하는 고급 성물이 존재하죠.
....아니 대륙으로 성물이 퍼졌다더니 왠 조각...
상인이 부숴서 파나!?



특이하게 영웅을 보유한 것만으로 스텟이 상승하는 패시브 효과가 존재합니다.
유형에 따라 공격력, 생명력, 방어력 등이 상승하죠.
또한 모든 장비 강화 10레벨마다 전신 강화 레벨,
모든 장비 제련마다 전신 제련 레벨이 상승하여 공격력과 방어력이 상승하게 됩니다.
마치 세트 장비의 등급 상승 느낌이군요.


다른 콘테츠로 다른 유저들과 전투를 진행하면서 랭킹을 올리고 랭킹 달성 보상,
아레나 포인트 점수 보상, 랭킹 코인 상점을 이용할수있는 아레나와
한 칸 씩 이동하면서 내부의 어둠을 밝히고 상자, 아이템,
적과의 전투를 진행하며 던전은 탐험하는 암흑미궁,
각 비경의 환상 수호자로부터 승리하여 여신의 보상을 획득하고,
영웅 중 하나를 배치(탐험)하여 보물을 발굴하는 비경 탐험,



하루 제한된 입장 횟수로 도전할 수 있고, 영웅을 강화하는 돌파의 돌,
재화인 골드, 간편한 레벨업 용도의 경험치 물약을 얻을 수 있는 일일던전,
다른 플레이어의 선박을 공격하고 영웅 조각, 경험치, 골드 등의 보상과
캐릭터에 장착 가능한 마법석을 제작할 수 있는 항만 쟁탈이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선박들을 빵빵 쏘아내고 귀찮은 전투를 진행하지 않으면서
다양한 보상들을 쉽게 얻을 수 있어서 그런지 항만쟁탈이 은근 재밌더군요.



또한, 친구 추가를 통해서 에너지 전달이 가능한데 특이하게 현재 플레이중인
서버 외에 다른 서버의 플레이어에게도 친구 신청이 가능합니다.



음.. 역시라고 할까요? 대사나 지문 등에서 번역이 살짝 이상하거나
해당되지 않는 캐릭터가 대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같은 대사를 반복하기도 하고.




또한, 살짝 플레이를 강제하는 느낌을 줍니다.
다른 걸 둘러보려는데 '성물찾으세요!'하며 스토리로 강제 이동..
그러곤 도전안하고 바로 로비로 돌아갈 수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캐릭터의 이미지를 이용한 턴 게이지 등을 통해서
공격 순서를 표시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타이밍 좋게 스킬 사용하기도 좋고.
그래도 보스나 특별 스테이지가 아니면 대부분 원 웨이브라서
게임의 진행과 성장이 빨라서 스피드한 플레이 가능해 좋습니다.




전투 배경이 스토리의 진행 등에 따라서 바뀌는 부분도 재밌고,
가끔 적들이 팁을 줄 때가 있는데 정중히 알려주니 은근 웃기더군요.
어쨌든, 남아있는 성물들을 수집하기 위해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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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pols 2018. 10. 12.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