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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게임은 별의 눈동자의 운명에 따라 신의 횡포에 맞서라,
팬텀 게이트입니다!



게임 시작 시 꽤나 특이하게 필요 리소스를 다운받으면서
불필요한 시간을 보내지 않고 튜토리얼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다운로드 받았는데 추가 리소스를 다운 받습니다라고 하면
뭔가 끊기는 기분이 들어서 별로 좋지 않았는데,
튜토리얼을 진행하면서 게임에 대한 기본적인 스토리와
플레이 방식을 배울 수 있어서 꽤나 괜찮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각 비석들은 특정 장소로 연결되어 스테이지 역할을 수행합니다.
비석을 탭하면 지도가 오픈되면서 세부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죠.
각 스테이지에는 광폭화된 팬텀들이 존재하며, 퀘스트를 주는 NPC,
무너진 팬텀 게이트를 복구하는 게이트 조각이 존재합니다.
또한, 보라색의 삼각형 조각, 팬텀 소울 조각들이 공중에 떠있는데,
이를 일정 수(20개) 수집하면 1개의 팬텀 스톤으로 교환됩니다.

이렇게 획득한 팬텀 스톤들은 팬텀들에게 소모하여 경험치를
상승시킬 수 있기에 빠른 레벨업이 가능합니다.



맵에 배치된 팬텀들에게 다가가 충돌하면 화들짝! 놀라면서
전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뒤에서 다가가 충돌하면 기습이 발동하죠!
캐릭터의 속도에 따라서 턴게이지가 회복되고,
해당 캐릭터의 턴이 되면 보유한 스킬 중 하나를 사용하면서 전투를 진행합니다.
개인적으로 전투를 시작하고 진행하면서 뭔가 유비 소프트의
차일드 오브 라이트라는 게임과 유사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속도에 따른 턴 방식이라거나, 후방 접근 시 기습 효과,
일정 턴마다 등장하는 효과 아이템은 반디불이의 능력의 변형같기도?
물론, 개인적인 느낌일뿐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게임에 흥미롭고 재미있는 부분들은 어떻게든 찾아보면
그와 유사한 게임이 있는 법이니깐요!




개인적으로 일정 턴마다 등장하는 효과 아이템들이 재밌더군요.
플레이어 파티를 도와주는 용도도 있고, 적 몬스터들을 방해하는 디버프 용도도 있고.
참고로, 대상을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버프여도 적에게 쓸 수 있고,
디버프여도 아군에 사용할 수 있죠. 디버프 거어서 강하게 키우기!?



'

외에도 특정 버튼이나 레버, 오브젝트를 작동시키거나
몬스터를 사냥해 필요 아이템을 수집해야 하는 경우도 존재하며,
발키리 윙으로 날개를 획득해 자유롭게 날아다니거나,
강한 바람에 몸을 맡겨 어디론가 휘리릭하고 날아가기도 하죠.
팬텀 게이트 조각들을 모두 수집하면 무너진 게이트를 복구할 수 있고,
내부로 들어가 방황하는 팬텀들과 전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 참고로 각 스테이지마다 3가지 미션이 존재합니다.
목표 팬텀 소울 조각 수집, NPC 퀘스트 임무 수행, 필드의 몬스터 제거이죠.
퀘스트 임무의 경우, 맵에 존재하는 NPC에게 다가가면 자동으로 획득할 수 있고,
주어지는 목표를 달성하면 완료 보고없이 바로 성공 처리가 됩니다.



팬텀은 보상이나 소환 등으로 획득하는 조각을 수집/합성하여 소환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특수하게 얻는 경우가 아니면 초기 모두 1성등급이죠.
동일한 팬텀 조각들을 소모하여 강화를 시키고,
최대 강화에 도달하면 다음 단계로 진화시켜 성급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참고로, 4성 이후로는 특정 속성의 진화룬을 소모하여
팬텀의 속성을 변경시킬 수 있습니다.
즉, 원하는 형태로 진화가 가능하다는 것!




아, 각 챕터의 특정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새로운 영웅이 언락됩니다. 영웅 레벨이 공유되기에 새로 키울 필요 없고,
공격력 상승/방어력 상승 등의 패시브 능력을 보유하고 있죠.


이 외에도 팬텀들의 성장 보상과 그들의 이야기를 감상하고
해당 팬텀의 기억을 모두 모으면 영구 버프를 얻을 수 있는 이그드라실,
클리어된 스테이지의 방황하는 팬텀들과 연속 클리어 전투를 진행하고
보상들을 얻을 수 있는 게이트 존,
라운드 별로 진행되고 수많은 소울 조각을 획득할 수 있지만
영웅별로 1일 1회의 입장 제한이 존재하는 기억의 회랑,



다른 차원의 유저 파티와 매칭되어 전투를 진행하고
승리 시 배틀 포인트와 보물상자를 얻어 오픈할 수 있는 결투장,
일정시간마다 골드 또는 젬으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가져와
판매하는 보부상 토끼 등이 존재합니다.
아, 스테이지에서는 숨겨진 공간들을 발견하여 팬텀 소울 조각이나
골드 등의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도 있죠!


개인적으로 특정 조건 시에 등장하는 패키지 아이템의 일부가
무료 또는 골드로 판매한다는 부분이 살짝 재밌더군요.
레벨 달성 패키지, 무슨무슨 패키지 등이 나오면 구매할 생각이 없는데
왜 뜨나 싫어했는데 무료나 골드 구매가 있으니 은근 반가운 느낌이?



게임에서 불만인 점은 전투마다 스테미나를 소모한다는 점입니다.
조금 이상하게 느껴지는게, '나랑 사우자!'하고 몬스터가 '크앙!' 하고 반응하는데,
갑자기 몬스터가 정색을 하면서 '당신 스테미나가 부족하군요. 회복하고 오세요.'
하고 전투를 거부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아니... 몬스터한테 덤볐는데 스테미나가 부족해서 전투가 거부당하다니...
전투 능력 하락 또는 체력 일정 감소 후 전투를 진행하면 어땠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스테이지 진행 도중 게이트를 오픈해 현재 상태를 저장하고 나갈 수는 있지만...
전투가 끊기에 의욕이 꺽이는 기분...



개인적으로 이스터 에그 이벤트가 존재하던데 은근히 승부욕을 자극합니다. 

1챕터의 이스터 에그는 보이지 않는 발판으로 정상 도달하기!!
아아... 정말 포기할까 생각이 들면서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고
기억만 하면 되기에 쉽사리 포기하지 못하겠더군요.
2챕터, 3챕터의 이스터 에그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지...
이 궁금증을 풀러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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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pols 2018. 9. 19.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