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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나 있지만 곁에 있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그곳을 생각하지만 가고 싶다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멍하니 있고 기다려야 한다.
결국에 마주할 마지막을.
멈춰서버린 시간 앞에 홀로 앉아
지나가는 시간을 멍하니 바라본다.
이제 나와는 관련없는 시간을 흘려보낸다.
언젠가, 만약이라는 허무만을 가지고.
무엇을 보고 무엇을 듣고 무엇을 알고 무엇을 하고
결국 변하지 않는, 멈춰버린 시간만이
마지막에서 반겨줄 뿐.
그렇게 결국 남는 건....
게임 Narcissu를 하고 그냥 떠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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