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당연한 얘기지만 겁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기에 공포게임은 정말정말 하기 싫은 장르 중 하나이면서도,

은근히 그런 공포감과 쫄리는 기분을 느끼고 싶은 경우가 있죠.







1. Bendy and the Ink Machine

 1) 게임명 : Bendy and the Ink Machine

 2) 스팀 주소 http://store.steampowered.com/app/622650

    게시물 주소 http://nergion.tistory.com/1510

 3) 가격 : 무료(챕터 1만/ 챕터2부터는 DLC구매)

    스팀 평가 : 매우 긍정적(88%)

 

 4)설명

  -카툰 그래픽의 공포 게임

  -잉크 공장 겸 극장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수색

  -잉크 내부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한 조사 진행

  -사운드, 그래픽적인 공포 분위기 조성

 

 5) 추천 이유

  -친근한 카툰 그래픽

  -그와 대비되는 음산한 분위기

  -사운드, 그래픽 분위기 적인 공포감 조성

  -큰 위협이 존재하지 않는 진행(챕터 1 한정)

 

 6) 개인 후기

  카툰 그래픽의 공포 게임인 뱅디와 잉크 공장입니다.

  친구로부터 편지를 받은 주인공이 어느 잉크 공장으로 향하게 됩니다. 잉크 공장 내부에서는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고 음산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죠. 초기에는 카툰 그래픽에 약간의 친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맵을 돌아다니면서 웃으면서 자신을 바라보는 듯한 캐릭터의 입간판과 그림들, 천장에서부터 떨어지는 검은 잉크들, 그리고 낮게 플레이 되는 사운드.

  플레이어는 작동이 정지한 잉크 엔진을 가동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필요로 하는 오브젝트들을 수집하는 것이 목표이기에 맵을 이리저리 돌아다녀야 하죠. 맵을 돌아다니다보면 빛이 존재해도 어두워지는 복도와 순간적으로 흐릿해지는 시야, 그리고 플레이어를 놀라게하는 깜짝요소도 존재합니다.

  현재 챕터1은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챕터 2 이후부터는 DLC구매를 통해서 플레이 가능합니다. 다른 플레이어들의 진행을 보아서는 챕터 2부터는 꽤나 어려워 보이던데.... 가볍게 공포 즐기기 또는 입문을 원하시는 플레이어는 챕터1만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7) 스크린샷

카툰 그래픽의 친근함과 반대되는

음산한 사운드와 분위기


챕터 1의 목표는 잉크 엔진을 수리하여 작동시키는 것




2. Night Blights

 1) 게임명 : Night Blights

 2) 스팀 주소 http://store.steampowered.com/app/446910

    게시물 주소 http://nergion.tistory.com/836

 3) 가격 : 5500원

    스팀 평가 : 긍정적(97%/ 평가 48개)

 

 4)설명

  -어두운 밤 홀로 깨어난 어린 아이

  -가족들을 위협하는 악마들

  -침대 아래, 장롱, 냉장고, 변기 등에서 등장

  -침대 아래의 악마에게는 인형을 주고

  -열고 닫을 수 있는 곳은 닫아주자

  

 

 5) 추천 이유

  -가족들을 지키자는 목적 의식

  -악마들을 찾아서 퇴치하는 플레이

  -어두운 밤. 홀로 집안에 깨어있을 때의 공포적인 판타지

 

 6) 개인 후기

  어두운 밤 무서운 동화를 읽고 잠들어있던 아이가 홀로 깨어납니다.

  잠이 오지 않는 아이는 집 안을 돌아다니다가 악마들과 마주하게 되죠. 악마들은 집 안 곳곳에서 등장합니다. 부모님과 동생의 침대 아래, 옷장과 장농을 조금씩 열고 있고 냉장고 내부에도 존재하죠. 이들은 조심스럽게 가구에서 빠져나와 아이와 그 가족들을 해하려고 합니다.

  이들을 퇴치하기 위해서는 각각 다른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침대 아래에서 등장하는 악마의 경우, 눈이 빛나는 인형을 찾아서 던져주면 좋아하면서 다시 침대 아래로 들어가죠. 물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침대 아래에서 빠져나오려고 합니다. 다시 인형을 찾아서 던져주어야 하죠. 만약 제시간 이내에 인형을 주지 않으면 침대에서 나와 아이를 덮치거나, 아이의 부모님 또는 동생을 해합니다.

  장롱이나 옷장, 냉장고 등에서 빠져나오려는 악마의 경우에는 열리고 있는 문을 다시 닫아주면 됩니다. 그러면 악마가 나오려던 틈이 닫히면서 다시 천천히 문을 오픈하여 나오려고하죠. 그러면 다시 닫아주고. 이런 행동들을 아침까지 반복하여 플레이하면 됩니다.

 

7) 스크린샷


무서운 동화를 읽고 잠이 든 아이

한 밤중에 깨어나 집 안을 돌아다닙니다.


그리고 침대 아래 또는 어느 틈 사이로 빠져나오려는 악마와 마주하죠.





3. Year Walk

 1) 게임명 : Year Walk

 2) 스팀 주소 http://store.steampowered.com/app/269050

    게시물 주소 http://nergion.tistory.com/553

 3) 가격 : 6500원

    스팀 평가 : 매우 긍정적(94%)

 

 4)설명

  -전래되어 내려오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제작된 게임

  -맵을 왔다갔다하면서 퍼즐 방식의 게임

  -플레이어를 위협하지 않지만 분위기적 공포 높음

  -정도에 따라서는 살짝 거부감을 느낄 수 있음

 

 5) 추천 이유

  -퍼즐적인 스토리 진행

  -숨겨진 요소를 찾아가는 재미

  -맵에서 힌트를 얻어 진행하는 플레이

 

 6) 개인 후기

  어디더라.... 스웨덴인가? 에서 전래되는 이야기로 제작된 게임으로 기억합니다.

  맵에서마다 다양한 퍼즐적인 플레이를 진행합니다.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맵에서도 특정 오브젝트를 잘 관찰하면 다른 위치의 퍼즐을 해결할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죠. 

  어느 한 남자가 겨울에 맵을 돌아다닙니다. 풍차, 호수, 어느 교회. 이 곳을 돌아다니면서 특이한 오브젝트들과 마주하기도 하고 이상한 인형을 마주하기도 하며, 아기 귀신을 찾는 염소, 어느 숲 속의 여왕님을 마주하기도 합니다. 그들과 마주하고 알 수 없는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생각지 못한 엔딩을 맞이하기도 하죠.

  플레이 진행에서 갑작스럽게 등장하여 플레이어를 놀래키는 요소는 별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일부의 경우에는 예상가능한 상황에서 등장하죠. 분위기와 등장하는 존재들로 인한 공포감이 살짝 존재하기에 일부 플레이어에게는 약간의 거부감을 들게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한글 패치가 존재합니다.


7) 스크린샷


초기에는 평화로운 분위기에 안심할수도?


맵에 존재하는 오브젝트들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반응형
by napols 2017. 7. 29.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