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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유일하게 출시 이후로 지금까지 플레이중인 게임 옵치!!
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금장을 드디어 달성!!
1201레벨인가... 폐인짓의 결과!!
1201레벨이지만 생각보다 플레이시간은 많지 않군요.
838시간에 3485승리라....
아무래도 아직 아케이드로 분류되기 전의 주간난투를 주로 했는데
그 기록들이 포함되지 않은 것 같군요.
루시우볼 등이나 에피소드 모드들도 포함되지 않았으니....
아쉽군요. 그럼 1000시간 넘었을탠데....
출시 초기에는 빠른 대전을 나름 많이 했습니다.
138시간 밖에는 안 되지만....
저는 주로 정크렛을 플레이했죠!
웃음소리, 캐릭터느낌, 플레이 방식 등
특이한 부분들이 많아서 너무나도 끌리고 끌리고 끌리더군요.
그렇게 플레이하다가 루시우의 벽타는 재미와 밀치는 재미를 즐기고,
디바의 자폭 재미도 즐겼죠.
뭐.... 솔직히 아무도 탱커를 안 해서 플레이하기도 했지만....
메이는 얼리는 재미, 자리야는 방벽 재미, 로드호그의 갈고리!
랄까, 윈스턴은 얼마 플레이 안한 것 같은데 생각보다 많이 했군요.
100시간은 넘게했는데, 저 기록은 거의 2년? 3년전?의 기록입니다.
2년동안 빠대를 플레이한게.... 길어야 1시간 정도?
저는 조합을 맞춰서 하는 것도 나름 재밌지만
개인적으로 특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구)주간난투 (현)아케이드가 끌리더군요.
주간난투는 매주 어떤 모드가 나올까 하는 기대로 기다리고 플레이했었는데....
그것에 대해 매주 어떤 주간난투가 진행되는가를 포스팅하기도 했죠.
경쟁전은 별로 즐기지 않았습니다.
다른 플레이어들과 합을 맞추는 건 좋지만,
경쟁을 진행하고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좀 심하더군요.
뭐, 그런거 신경쓰지 않고 즐기면 되겠지만,
그렇게 즐길거면 차라리 빠대나 아케이드를 플레이하는게 좋죠.
경쟁전은 1~2시즌만 열심히 했니다.
아니, 1시즌만 열심히하고, 2시즌은 대충하다가 접었죠.
주로 플레이한 영웅은 루시우!!
힐러가 별로 없기도 하고, 루시우 플레이가 재밌기도 하고.
1시즌에서는 탱커 플레이어가 없으면 자리야나 라인으로 플레이하고,
도저히 답이 보이지 않는 팀이면 정크렛을 해서 역전을 했던 기억도 있죠.
2시즌은 나름 골고루 하다가 노잼+정치질에 질려서 접어버림.
그렇게 3~7시즌은 딱히 관심도 없어서 날려버리고
8시즌은 지인들이 같이하자는 말에 배치를 받았는데....
브론즈~실버라 점수대가 안 맞아서 못 함...
9시즌도 같이 할까하다가 역시 점수 차이가....
빠대 접고, 주간난투도 매일 반복적인 것만 나오다보니
이후로는 주로 인공지능 모드를 플레이했습니다.
인공지능의 수준이 낮았기에 완벽한 즐겜 모드로 플레이했죠.
개인적으로 플레이하지 않았던 한조나 둠피스트로 플레이하기도 하고,
토르비욘으로 간단한 여행 소설을 쓰기도 했죠. 블로그에 남아있으려나?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것은 라인하르트!!
인공지능들은 사망할 경우 특정 루트를 따라서 이동하는데,
주로 낙사 지점에 딱 자리를 잡고 있다가 적이 오는 타이밍에 돌진!!
이때 6명 모두를 낙사시켰을때의 쾌감이란!!!
다른 서브 모드들은 별로 플레이하지 않았습니다.
별로 끌리는 모드가 없기도 하고....
서브 모드로 가장 많이 즐긴건 시즌 특수 모드인 루시우볼과 깃발뺏기 정도?
깃발뺏기의 예전 기록들도 적용되지 않은 것 같군요.
옵치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한 모드는 수수께끼의 영웅!
652시간 플레이, 2575게임을 승리했군요.
아케이드에서 고정된 모드이기도 하고
다양한 영웅들을 플레이할 수 있어서 꽤나 즐겼죠.
그렇기에 영웅 플레이 타임이 나름 고른 편?
디바는 빠대나 경쟁 등을 통해서도 자주 플레이했는데,
메르시는 솔직히 아케이드 외에서는 플레이한 기억이 없습니다.
나름 전투적인 힐러를 선호하기도하고 혼자 생존하기에 힘들기도하고...
하지만, 나름 전황을 이끌기에는 좋은 영웅이기도 하죠.
힐량도 괜찮고, 궁극기도 좋고, 문제는 개인적으로 재미없음....
사방팔방에서 치료를 요청하니 정신이 없더군요.
알아서 와서 힐 받고 가면 좋을 것을.....
최다 승리는 루시우!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영우이기도 합니다.
벽타기를 이용한 변칙적인 기동성과
자힐+범위힐&버프를 통한 전략적인 움직임,
궁극기를 활용한 순간적인 생존능력 극대화와 돌격 활용 등
추가로 밀치기를 이용해서 변수를 창출할 수도 있죠.
뭐, 그렇게 나대다가 죽는 경우도 많지만....
자리야는 탱커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영웅입죠.
방벽을 활성화하여 자신과 아군을 보호할 수도 있고,
자탄을 이용해서 적들을 묶어두고 팰 수도 있고.
디바는 한국캐릭터라서 좋음!
기동력과 지속적인 견제를 할 수 있기도 하고,
매트릭스를 이용하여 적의 공격을 짧게나마 차단할 수도 있고,
궁극기를 이용하여 변수를 창출할 수도 있고.
로드호그의 경우에는 저랑 닮아서 좋음.
돼지돼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캐릭터가 루시우라면
플레이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는 모이라입니다.
적의 시야에서 순간적으로 회피할 수 있기도 하고,
공격과 동시에 회복을 할 수도 있어서 좋더군요.
뭐, 너무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다보니 아군 케어를 못해서 문제지만...
내가 4명 짜르고 다른 플레이어가 2명 짜르면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 생각으로 연속 처치 최다 34킬 달성!!
솜브라의 경우에는 해킹, 위치 이동을 이용하면서 생존 위주로 플레이하고
시메트라는 상당히 공격적으로 운영합니다.
포탈을 이용해서 감시포탑을 먼저 날린 뒤 제가 이동해서
당황하면서 포탑을 부수고있는 적과 근접전을 진행하죠.
운이 좋다면 연속 3킬을 하기도?
딜러 포지션에서 정크렛 외에 그나마 손에 익는 영웅은 솔져!
FPS에서 자주 플레이하던 느낌이 들기도 하고,
궁극기가 합법핵이라 그런지 편하더군요.
다른 딜러들도 어느정도 평균에 맞춰서 하기도 하지만
뽀록을 기대해야하는 컨디션인 경우가 다수....
조준이 중요한 위도우메이커나 맥크리는 손에 너무 안 맞더군요.
가끔 뽀록이 터져서 연속 헤드킬가 발동하기도 하지만....
10판해야 2~4판 정도?
그나마 트레이서는 모기같은 움직임을 즐길 수 있어서 좋고,
겐지는 용검 뽑다가 죽는 재미(?)
수수께끼의 영웅의 기록만 남아있어서 아쉽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모드는 (구)아케이드 (현)완전 난장판!!
체력 증가, 쿨타임 감소에 따라서 정말 난장판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로,
주간난투 시절에는 아케이드 언제 열리나 하면서 두근두근하기도 했죠.
문제는, 보통 이 모드가 나오고 2~3일 뒤에 특수 모드로 변경되는 경우가 다수...
솔직히, 현재 아케이드에서 수수께끼의 영웅 대신에
완전난장판이 등록되면 좋을 것 같군요.
정말 재밌어서 한 경기를 40분동안 플레이했던 기억도 있는데....
그리고 전리품상자가 또 쌓여버렸습니다....
저번에 전리품상자깡했을 때 모았던 수가 550개였는데
지금은 약 660개.... 하핫!!
상자깡 영상 만들고 2~3일은 얻자마자 오픈하곤 했는데,
어느순간 또 귀찮아지면서 모으다보니.....
영상을 업로드한게 18.10.02이니 아마 18.10.05일?
쯤부터 모은 것 같군요.
거의 8개월동안 수집 ㄷㄷ....
그때 1시간 25분동안 상자만 열었는데.... 이건 또 언제 다 까냐....
차라리 1000개를 모아서 까버릴까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아니면 다른 분에게 맡겨서 까달라고 할까....
방송콘텐츠!?
상자까서 얻는 포인트로 갤러리 구매나 해야겠군요.
그때 나름 많이 구매한 것 같은데
어느새 100개 이상씩이 되어버렸네....
어쨌든, 다시 상자를 수집수집하기 위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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