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watch] 리퍼에 대한 망상

리퍼의 상태 2가지 생각

망상하고 있는 리퍼는 2가지 형태입니다.

 

첫 번째는 증감소가 가능한 특수 옴닉 + 레예스의 증오가 프로그래밍된 인공지능.

리퍼는 사실 최첨단 기술로 이루어진 특수한 옴닉이다!!

이 옴닉은 신체를 인간의 형태로 변형할 수 있으며,

특수 기술을 통하여 적의 총탄을 완벽하게 피할 수 있는 초소형의 입자로 변형 가능.

단, 외부의 노출에 심각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기에 몸체 외부를 완벽하게 가리고 있다.

 

망령화 = 초소형화 되면서 주변으로 그에 따라 발생하는 연기가 방출.

그림자 밟기 = 초소형화 된 입자들이 이동하여 뭉쳐지는 형태.

영혼 수확 = 공격을 당하면 내부 자료 보호를 위하여 인공지능이 락 형성. (체력-)

                영웅을 처치하면 그들에 대한 정보로 락이 걸린 부분 복구.(체력+)

헬파이어 샷건 = 신체 내부에 다량의 초소형 입자들이 구성. 이를 총기로 구성하는 것.

                         바닥에 버려진 총기과 총탄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입자가 되어 리퍼에게 복귀.

 

흠..... 솔직히 위의 망상은 이런저런 문제점들이 많군요.

 

두 번째 망상은 말 그대로 영혼의 형태.

탈론에서 특수한 기술을 얻어서 영혼을 형체화 하거나, 살아있는 생명을 영혼화 하는 것.

그에 따른 부작용으로 빛 등의 요소에 노출되면 위험하기에 신체를 꽁꽁 싸매고 있는 것.

공격 무기의 생성 및 총탄은 알고 보니 영혼의 감정이더라....랄까요?

 

 

여기서 망상을 더 연결시키자면,

리퍼의 상태에 대한 단서 또는 리퍼와 같은 존재를 만들어내는 기술과 그에 따른 자료

= 정크랫이 가지고 있는 비밀

만약 이런 형태라면 꽤나 재밌는 스토리가 펼쳐질 수 있을 것 같군요.

매우 값진 보물이라는 것은 빛나는 보석들로 볼 수도 있지만, 미래에서의 보물이라면....

아무래도 특정 자료 또는 지식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그 지식이라는 것의 가장 큰 것 그리고 옴닉 생산 시설인 옴니움에서 발견한 보물이라고 치면 특수한 옴닉의 제작?

이라는 생각에 리퍼 상태의 첫 번째 망상을 생각하게 됐죠.

 

뭐, 어차피 망상이니깐!!!

 

 

 

 

랄까 그래서 드는 또 다른 망상, 둠피스트 = 리퍼 아니 가브리엘 레예스라면?

리퍼라는 존재는 레예스로 부터 뽑아낸 부정적인 요소(영혼) 또는 그를 기반으로 프로그래밍한 인공지능이라고 망상하는 겁니다.

그로부터 간신히 살아남은 레예스가 예전의 능력보다 강한 능력을 얻고자 둠피스트가 된 것!!

이건 너무 이상한 망상이려나....

 

오랜만의 오버워치 플레이하고하니 이런저런 망상들이 끌어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