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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에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갑자기 드는 생각.



옴닉들의 폐허에서 보물을 발견한 정크랫.

옴닉 사태에서 생존한 바스티온.


왠지...

그냥 저 둘이 엮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바스티온 영상에서 보면 다른 옴닉들은 모두 파괴돼고 박살난 모습.

보기에는 모두 확인사살까지 한 것 같은데,

바스티온은 유일하게(아마?) 멀쩡한 모습으로 살아납니다.

그 말은 스스로 방어 장치나 생존을 위하여 잠이 든 경우,

아니면 누군가 의도적으로 바스티온은 살린 경우.

뭐, 그냥 귀찮아서 파괴됐구나 하고 그냥 무시한 걸수도 있지만....



그리고

정크랫이 옴닉의 폐허에서 발견했다는 보물.

왠지 어떠한 글같은 것이 아닌 물건을 뜻하는 듯 하며,

그곳에는 엄청난 비밀이 있다.....

무언가에 대한 진실 그리고 그 진실에 걸린 락을 해제할 수 있는 무언가가 아닌가

하는 망상이 무럭무럭 자라는군요.




즉,

바스티온의 내부에는 숨겨진 또는 비밀의 정보가 있으며,

누군가 의도적으로 또는 바스티온에 설정된 프로그램에 따라

위기의 순간(옴닉들의 패배?)에 맞춰서 안전한 장소에서 

후대를 위하여 가동 정지가 설정된 것.



그리고 그 정보를 열기 위한 열쇠를 가진 다른 옴닉이 존재.

하지만 그 옴닉이 파괴되고, 정크랫이 이 물건을 습득하게 된다.


라는 망상?



바스티온 - 옴닉 사태 비밀 자료 & 옴닉들을 움직이는 비밀 프로그램 소유(본인 인지 불가)

정크랫 - 보물 소유, 자료에 걸린 락을 푸는 마스터키 또는 마스터 칩이 아닐까?


물론 이런 망상은 바스티온을 제외한 다른 옴닉이 등장하면 헛소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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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pols 2016. 11. 11.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