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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게임은 상대에게 날리는 K.O 펀치,
복싱 스타입니다!



뒷골목 파이터 클럽을 전전하는 아마추어 권투 선수를 성장시켜
리그에 참가하고 월드 챔피언으로 올라서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죠.
훈련 등을 통하여 스텟을 상승시키고 감상하는 시뮬레이션 계열이 아닌
직접 선수를 움직이고 공격을 피하면서 카운터를 날릴 수 있는 액션 게임입니다.




좌우의 버튼을 통해서 캐릭터를 이동시킬 수 있으며,
터치는 잽, 좌우 드래그는 훅, 상하드래그는 어퍼컷을 날릴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의 공격 방향과 동일한 방향의 버튼을 누르면 회피가 가능하고,
이때 슬로우가 걸리면서 카운터를 날릴 수 있죠.
뭐랄까 버튼을 눌러서 캐릭터가 회피하는 걸 보다보면
예전 더파이팅이라는 만화에서 본 뎀프시롤이 생각나더군요.




공격을 받으면 체력이 하락하는데 좌측 회피 버튼 옆의 방어 버튼을 눌러
하이퍼 게이지를 소모하여 체력의 일부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공격에 성공하면 체력 아래에 혼란 이미지가 등장합니다.
이때 제대로 된 한 방을 날리면 상대가 기절하면서 마구 난타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각 라운드는 제한 시간이 존재하고 0초가 되면 휴식시간으로 넘어갑니다.
이때, 아이템이나 과금을 통해 하이퍼 에너지와 체력을 회복할 수 있죠.
2라운드부터는 시작 전에 라운드 걸이 랜덤하게 손키스를 날리곤 합니다.
이 키스 하트를 받으면 하이퍼 에너지가 모두 회복되더군요.




어쨌든, 조심스레 상대의 움직임을 관찰하다 공격을 피하면서
카운터를 날려주고 체력을 0으로 만들어 다운시키면 됩니다!
체력이 0이 되어 다운되면 카운트 다운을 진행하는데,
화면의 좌우를 사정없이 탭탭하여 10초 내로 일어나야 하죠.
못 일어나면 패배!




훈련을 통하여 스킬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고, 스킬 관리에서 포인트를 소모하여
특정 공격의 특수 동작이나 효과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장착을 해야 스킬들의 효과가 발동합니다. 자세는 1개를 장착할 수 있고,
스킬은 과금을 통해 최대 3개까지 장착할 수 있죠.
어... 개인적으로 훈련소의 캐릭터가 뭔가 상당히 귀엽더군요.
근육질 몸매로 흔들흔들 흥겹게 리듬을 타서 그런가?




다른 모드로 리그 모드가 존재합니다. 다른 선수들과 대결을 할수있으며,
승리시 재화와 장비 등이 들어있는 상자를 얻을 수 있죠.
상자 오픈에 시간이 걸리는데, 재밌게도 배송을 받아야 오픈할 수 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어 다른 게임들에 비해 나름 납득이 되더군요.



외에도 수퍼 리치라는것이 존재하는데 하루에 1번 임대료를 받는 부동산과
경기 보너스를 받는 인맥을 획득할 수 있으며,
자동차를 구매하면 상자의 배송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차량 1개당 하루에 1번, 30분을 감소시킬 수 있죠.



또한, 스폰서쉽이라고하여 특정 장비들을 수집하면
특별한 코스튬장비를 얻을 수 있고 일정 수 수집마다 특별한 효과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장비는 메인 글러브와 서브글러브 두개, 마우스 가드와 가장 중요한 급소 보호대,
프로텍터를 장착하고 강화할 수 있으며,
각 분야별로 나뉘어진 도전 과제들을 클리어하고
다양한 외형의 트로피들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경기를 진행할 때 배경에서 구경하고 응원하는 캐릭터들이
예전에 오락실에서 플레이하던 게임 속 캐릭터들 느낌이 나서 재밌더군요.




개인적으로 상대가 다운되었을 때 일어나기 까지 시간도 있고 하니
체력이 조금이라도 회복이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차량의 크기에 따라서 배송하는 물풀을 여러 개 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봉고차를 구매하면 동일한 시간이 소요되는 2개의 상자 배송 가능!
또는, 여러개를 한 번에 배송할 수 있지만 전체 시간으로 하여
가장 긴시간 + 나머지 시간들/2의 시간이 소요되는거죠.

개인적으로 일부 게임에서 불만인 부분이 상자의 타이머가 종료되어도
다른 상자를 터치해야 오픈 시간이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타이머가 종료되면 다음 상자 타이머가 작동되고 재접속했을 때
최대 4개의 상자를 열고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면 좋을탠데...
비어있는 4칸을 채우기위해 다시 게임에 집중하여 플레이할 이유가 생겨도 좋고,
다음에 접속할 때는 뭐가 나올까 기대할 수 있어서 좋을탠데...
상자 4개가 등록되어 있는데 왜 하나 씰 타이머를 기다려야하고
한 번에 타이머를 작동할 수 없는지....
빨리 열고 싶으면 과금하라는 은근한 유혹을 위해선가?




흠... 어쨌든, 월드 챔피언이 되기위한 주먹을 날리러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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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pols 2018. 10. 8.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