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무료 게임] 미친 머리칼과 함께 세계를 구하자, 레전드 오브 솔가드(Legend of Solgard)!

오늘 소개할 게임은 매치 3 방식으로 즐기는 전략 게임,
레전드 오브 솔가드(Legend of Solgard)입니다!
매치 3 방식으로 동일한 유닛들을 가로 또는 세로로 합치고
수많은 몬스터들을 소환하는 포털을 파괴하는 것이 목표이죠.
전투에 참여하는 유닛은 속성마다 1종 씩 총 4종류의 유닛들이 참여하며,
속성 내에서 전투에 참여할 인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매 턴마다 3번의 이동 기회가 주어지며 이를 이용해서
필드에 배치된 유닛들을 이동시키거나 철수시켜 서로 융합시킬 수 있으며,
융합과 공격, 철수, 적의 공격으로 인하여 소실된 유닛들을
다시 필드에 소환할 수 있습니다. 소환되면서 융합되면 최고!!

융합은 가로로 합쳐지면 적의 공격을 막는 목책이 건설되며,
최전방으로 이동되어 적의 공격을 1차적으로 방어합니다.
세로 배치를 통해 공격 유닛을 4인 사각형 배치로 대형 유닛을 융합할 수 있으며,
특수 능력이 발동하여 효과를 발휘하기도 하죠.
아! 융합된 유닛 뒤로 동일한 2유닛을 배치하면 스텟 상승 & 특수 능력 재발동되며,
같은 색의 두 크리처가 같은 턴에 공격하면 싱크 보너스가 추가되니 참고!

융합된 유닛 중 일부는 즉시 공격이 가능하지만,
일부는 일정 대기 시간이 지난 뒤 공격을 실행하기도 합니다.
3회 행동을 완료하면 공격이 가능한 유닛들은 공격을 실행하고,
상대 턴을 진행한 뒤 다시 자신의 턴으로 돌아오면서 반복!!
참고로, 융합하지 않은 기본 유닛들은 공격을 실행하지 못하며
적의 공격 턴에 체력 1을 가진 방어 병력 역할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적의 공격으로부터 생존하면서 포털 앞을 막는 유닛들과
오브젝트를 제거한 뒤 포털을 파괴하면 승리!!

보상으로 골드와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며  유닛들의 영혼이 들어있는
태양 보석을 고정 수치 또는 랜덤한 종류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유닛은 전투나 상자를 통해서 획득하는 영혼석을 조합하여 획득할 수 있습니다.
유닛마다 공격력, 대형 보너스, 모양 보너스 등의 스텟을 보유하며,
영입 후 남은 태양 보석들을 소모하여 유닛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스텟과 특수 어빌리티의 성장이 가능합니다.

외에도 항아리 등의 오브젝트를 파괴하여 다수의 태양 보석과
특수 어빌리티 성장에 소모되는 더스트를 수집할 수 있는 보물 동굴,
하루 3회 문제를 일으키는 악당들을 사냥하고 그들에게 걸린
골드 현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현상금이 존재하며,
특정 스테이지에 랜덤하게 등장하는 보물 노움들을 사냥하고
오브젝트를 파괴하여 도난당한 골드들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또한, 5스테이지 클리어마다 보물 상자를 오픈할 수 있으며,
10스테이지마다 포털이 아닌 미니 보스들과의 전투가 가능합니다.
최종적으로 지역의 마지막 스테이지에 위치한 보스에게 승리하면
다음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죠. 이기면 에픽 보물 상자 오픈 가능!!

아쉬운 점은 번역들이 살짝 이상하다는 점.
대충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겠는데...
뭔가 내용 전달이 이상한 부분이 일부 존재하죠.

개인적으로 상대의 성이나 코어를 공략하는 공성전 방식이 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융합 방식에 살짝 변화를 줌으로써?
수비 역할에서는 목책을 만들면 성벽 강화, 유닛은 융합되어도 위치 고정
/ 공격 역할은 가로 융합을 통해 공성 병기 소환 그 외는 현재와 동일.
음.... 상상을 해보면 지금과 큰 차이점은 없을것 같기는 하지만...
느낌이라는게 다르니깐 괜찮을 것 같기도!?

아니면 각 진영은 4*5정도의 판으로 필드가 이루어져 있고,
아래로는 용암이 흐르는 곳에서 전투가 계속해서 진행된다면!?
판마다 적들이 등장하고, 이들에게 승리할 경우 판이 합쳐지면서
판의 크기가 1줄 씩 증가하고 필드에 소환되는 최대 유닛의 수가 증가하는거죠.
이런 방식으로 적 제거, 포탈 파괴, 오브젝트 파괴 등으로 점수를 얻고,
증가하는 판에 따라서도 점수를 얻으면서 고득점을 노리는 모드!

흠... 최대치를 어떻게 구성하느냐
그리고 만약 화면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지면 어떻게하는가가 문제겠군요.
어쨌든, 위기로부터 세계를 구하기 위해
이만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