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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게임은 카카오 프렌드와 타워를 운영해보자,
프렌즈 타워 for kakao입니다!

자신의 타워에 다양한 샵들을 선택해 운영하는 게임으로,
가게들은 무료, 골드, 다이아를 소모하여 입점시킬 수 있습니다.
가게를 오픈하면 손님들을 받아 장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퍼즐판에서 손님이 요구하는 동일한 상품 3개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연결은 가로세로뿐만 아니라 대각선으로로 연결할 수 있으며,
5개 이상을 연결하면 스킬이펙트가 해당 위치에 생성됩니다.
보통의 매치3에서는 마지막 타일이 특수 타일로 변경되는 방식이지만,
이 게임에서는 이펙트만 남고 타일들은 제거되어 내려오더군요.

가게에 방문하는 손님들이 요청하는 모든 상품을 판매하면 클리어!
보상으로 코인을 얻을 수 있으며, 획득 점수에 따라 별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획득한 별은 가게 내부를 꾸밀 수 있는 오브젝트의 구매에 소모되는데,
아쉽다면 모양이 고정되어있어서 딱히 꾸미는 용도는 없더군요.
골드나 다이아를 소모하여 프렌즈 친구를 고용할 수 있습니다.
고용된 프렌즈 친구 중 한명은 매니저로 임명해
퍼즐에서 추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다른 친구들은 각 가게에 알바생으로 배치할 수 있죠.
알바생으로 배치되면 일정 시간마다 알바 포인트를 얻는데,
이 알바 포인트를 수집하여 코코팜 비치에 다양한 오브젝트를 배치하고
여러 종류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죠.


가게에는 다양한 종류의 손님들이 방문합니다.
특정 상품을 여러개 구매해 포장해 가져가고자하는 포장 손님도 존재하고,
카펫을 깔고 등장하여 주문한 상품을 전달하면 코인 등의 선물이 담긴 상자를 주고,
친밀도를 올리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VIP,
해당 턴 내에 요구하는 상품을 전달하지 못하면 다른 상품을 주문하여
짜증이 나게하는 변심 손님,
가장 앞으로 와서 주문을 하기 전에는 상품을 요청하지 못하고 뒤에서는
우물쭈물하는 결정장애 손님이 존재하죠.



외에도 라인의 시작과 끝을 서로 연결시키면 상품들이 회전하고
내부의 다른 상품들이 스킬로 변하는 시스템도 존재하며,
무엇보다 가게의 종류에 따라서 스테이지 내부의 배경이라거나
퍼즐에 등장하는 상품들이 달라서 꽤나 재밌더군요.


아쉽다면 오브젝트의 종류가 조금 더 다양하거나 변경이 가능하여 

꾸미는 재미가 있으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개인적으로 다른 친구들이 가게에 방문하고 특정 상품을 요청,
이런 요청들이 6~8개가 쌓여 특별 스테이지가 생성되면 어떨까 합니다.
특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다이아나 면접권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고,
주문을 요청한 플레이어들은 하트나 골드를 얻는 콘텐츠랄까요?

음... 꽤나 뜬금없는 생각이지만 게임 내의 업종과
현실의 업종들간의 콜라보를 진행하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편의점들과 콜라보를 하여 GS25이나 세븐일레븐 등의 스킨을 설정할 수 있고
특정 점수 달성 또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뽑기권이 주어지는?
뽑기권을 이용하여 특정 상품을 뽑을 수 있다거나, 편의점 포인트를 준다거나,
아니면 꽝이 나와서 어이없게 하거나 등.
흠... 생각해보니 그러면 목욕탕이라거나 체인점이 없는 업종은
딱히 연관시킬 수가 없으니 조금 힘들 것 같기도....

하하. 손님들에게 많은 상품을 팔기 위해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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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pols 2018. 8. 17.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