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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게임은 내 마차는 지키고 다른 마차들은 약탈하자,
디펜스어벤저!


보통의 디펜스 계열의 게임은 아군의 기지 또는
그와 유사한 것을 보호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는 보호가 아닌 약탈이 목표!!

타워와 병사들을 배치하는 이유가 길목을 지나가는 마차를 약탈하기 위한 것이죠!!
마차가 지나가는 길목에서 건설 지점에는 타워를 설치할 수 있으며,
갈대가 우거진 지역에는 병사들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타워와 병사들은 인식 범위 내로 호위 병사 또는 마차가 들어오면
자동으로 이동해 공격!!

이때 타워로는 호위병들이 다가가 공격하지 않으며,
약탈 병사들만 공격해 제압하려하고 마차는 이들을 무시하고 그대로 돌격하죠.
호위 병사들을 제거하면 건설에 필요한 해골 동전을 수집할 수 있고,
마차를 공격하면 건설 등에 필요한 화물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 본부에는 호위 또는 약탈에 참여하는 병사들과
타워, 마법, 내부 생산 등이 가능한 건물들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여관은 약탈에 있어서 꽤나 중요한 건물입니다.
약탈에 참여하는 병사들의 최대 인원을 상승시킬 수 있으며,
부상당한 병사들을 치료하죠.

야영장은 약탈에 참여하는 병사들을 성장시킬 수 있고,
공방은 전투에서 건설 가능한 다양한 타워들의 강화,

호송 임무에 참여하는 호위 병사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 훈련소,
호송에서 화물을 실어 나르는 마차의 체력 등을 강화하는 차고,

호송 마차에 장착하는 대포, 석궁 등의 무기를 강화하는 대장간,
전투에서 사용하는 액티브 또는 패시브 마법을 강화하는 연구소,

건설 또는 무역에서 사용되는 화물을 생산하는 공장, 
자동으로 화물을 무역하여 금화를 생산하는 수송역,

그리고 본부에서 보관할 수 있는 금과 화물의 최대치를 상승시켜주는
금고와 창고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본부에서 가장 중요한 건물은 역시 본부!!
본부 레벨에 따라 다른 건물들의 최대 레벨이 상승하고 새로운 기능들이 오픈됩니다.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무역이 대표적이며, 보유하고 있는 화물을 보내어
금화와 상자로 교환할 수 있죠.

무역에는 4가지 등급으로 나뉘며, 등급에 따라 소요되는 시간과
하루 이용할 수 있는 횟수, 획득 상자 등급이 나뉩니다.
참고로, 무역 도중에 다른 플레이어에게 약탈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자신만의 호송단을 구성할 수 있죠.



호송은 특이하게 웨이브 형태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웨이브마다 마차 와 병사들을 배치하는데, 인원 제한이 없어서 좋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엄청난 물량이 아니라면 뭉치기 보다는 골고루 배치하는 것을 추천하며, 마차와 병력을 따로 두는 것은 조금 위험해 보이더군요.

적은 병력으로 뭉쳐두면 상대의 붐버드에 몰살당하기 쉽고,
마차만 후방에 두면 병력이 지나간 뒤 약탈자들을 소환해
후방이 털릴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
물론, 이런 위험들을 쉽게 제압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호위병사
또는 마차 무기가 있다면 상대의 허를 찌를 수 있어서 재밌겠지만.


호위, 약탈에 참여하는 병사와 마법들은 무역, 구매, 캠페인 진행 등으로 얻는
상자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위로 튀어나온 카드는 약탈 참여, 아래로 튀어나온건 호위 참여,
둥그런건 마법 카드이니 참고하시길!


티어를 올리는 방식은 간단합니다.
상대의 호송 병력을 공격하여 승리하면 점수가 오르고, 패배하면 점수가 하락하죠.
일정 점수마다 티어가 상승하며 그에 따라 티어 승급 보상을 얻고,
새로운 카드들을 획득할 수 있도록 언락됩니다.
별을 한개만 획득하여도 승리 처리가 되어 점수를 얻을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적은 인원 또는 별 1개는 얻을 수 있는 적을 노리시길!!


아쉬운 점은 금화 수집에 비해서 사용해야할 요소들이 많아 힘들다는 점.
건물 강화, 병사 또는 타워 강화 등으로 금화를 많이 쓰느데,
금화를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은 본부에서 진행하는 무역 또는 수송역뿐.
물론, 후반으로가면 화물도 부족하겠지만... 금화가 더 급하다!!



개인적으로 약탈을 통해서 화물을 약탈할 경우,
암거래상 npc가 등장하여 5:3 비율정도로 금화 교환이 가능하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화물이 포화 상태가 되는 경우에 이용하면 좋을 듯 하며,
본부에도 존재한다면 급하게 금화가 필요한 때에 이용할 수 있어 좋을것 같군요.
또는, 건물 건설에 금화가 아닌 오직 화물만으로 진행할 수 있다면...
아니면 타워 강화만이라도!!



그러고보니 게임 내에 자신의 호송단에 도전을 제안할 수 있던데...
여기에 화물이나 금화, 카드를 보상으로 걸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유저가 진행하는 도전 콘텐츠같이?
나의 호송단이 이런 아이템을 호송하고 있다! 자신있다면 털어봐라!!

그리고 고레벨 유저에게 바로 털렸다고 합니다라는 결말....
특정 제한이 있다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확신이 서진 않는군요.


아, 플레이하는 도중 호송단을 구성하는 화면이
제대로 전환되지 않는 경우가 존재하더군요. 오류인가...?



협곡, 숲, 갈대 평야 등의 다양한 맵들이 생겨나면 재밌을 것 같지만 

게임이 성장하면 생겨날 수 있으니 패스!!

오늘도 더 많은 화물을 수집하기 위해 약탈하러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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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pols 2018. 8. 10.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