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계 평화를 위해 보물들을 수집하는 정의의 용병단!!





오늘 소개할 게임은 통통 서로 튕기면서 싸우는 퍼즐 RPG,
톤톤 용병단 - 디에고의 분노입니다!


퍼즐이 섞인 RPG게임으로, 플레이어가 속한 톤톤 용병단은
세상의 평화를 위해 악랄한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정의의 사자들입니다.
주 목표는 세계 평화에 해악을 끼치는 나쁜 놈들의 손에
보물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보물을 선점하는 것이죠.
획득한 보물들은 세계 평화 유지를 위하여 사용되는데,
여기에서 용병단 식량, 정보료, 훈련비 등은 제외하고...
음... 남는게 없네? 하핫!!



보물이 있는 스테이지가 탑인 것은 조금 의아하군요.
음... 뭐, 나쁜 놈들이 있고 보물이 있다는데 무슨 상관이냐!!
도굴에 참여하는 용병들은 계단을 통하여 소환할 수 있습니다.
소환된 용병은 길을 따라서 이동하고 몬스터들과 전투를 진행하죠.
전투가 은근 귀엽습니다. 달려가서 통! 하고 튕기고 다시 달려가서 통!
하고 튕기죠. 상성에 따라 튕기는 거리에도 차이가 존재!


상성은 용병들이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서 나뉩니다.
검> 부> 창> 검이며, 중립도 존재!

상성 활용 또는 고레벨로 밀어내어 모든 몬스터들을 제거하면 클리어!!
스테이지마다 존재하는 조건을 만족시키면 보상과 별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 별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획득한 별의 수에 따라서
최대 레벨, 영웅급 용병 습득, 콘텐츠 언락등이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도굴에 참여할 수 있는 용병단의 인원은 최대 8명이며,
지급할 수 있는  용병단의 임금 제한에 맞춰서 구성해야 합니다.
용병의 등급에 따라서 최소 반개 ~ 4개의 임금이 필요한데,
이는 전투에서 소환에 필요한 젬 수치이기도 하죠.

임금은 일정 시간마다 무료 또는 골드를 소모하여 협상이 가능하며,
단계마다 반개씩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실패도 가능!!
용병의 구성이 꽤나 중요한데, 스테이지 조건에 특정 용병 소환이라거나,
던전이 2개 이상의 구역으로 나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일부는 버튼만 존재하는 좁은 구역이 존재하기에 스테이지 구성에 맞춰서
저비용의 용병들을 추가하는 전략적 선택도 필요하죠.



외에도 특별한 층들이 존재합니다.
슬라임 던전에서 대량의 경험치 작업을 진행할 수 있고,
금광에서는 경험치를 못얻지만 많은 골드를 수집할 수 있죠.
또한, 디펜스 모드를 통해 몰려오는 몬스터들로부터 방랑상인을 보호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으로 집결 깃발을 이용해 특정 위치로 이동을 지시할 수 있고,
가속 포션을 통해 용병들의 속도를 증가시켜 빠른 진행이 가능하죠.

아, 일정 시간마다 강력한 디에고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디에고는 물불가리지않고 강력하게 돌격하기에 일자 구간에서 활용하기 좋습니다.



용병들은 상점에서 골드 또는 젬스컬을 소모하여 소환가능하며,
고등급일수록 특별한 능력을 보유한 용병이 등장하기도 하죠.
용병은 허수아비 또는 다른 용병들을 희생하여 레벨업이 가능하고,
동일 등급의 용병 3명을 희생하여 특별한 능력을 얻는 각성,
공격력과 방어력 추가, 고등급일 경우 효과를 지닌 무기 장착,
특정 테두리로 이루어진 용병들을 수집하여 특별한 보상을 얻는 컬렉션,

동일한 등급 용병 10명을 합성하여 한 단계 높은 등급의 용병 소환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총 레벨이 높을수록 성공 확률이 증가하죠.


다른 전투 콘텐츠로 다른 플레이어의 용병들과 1vs1 또는 2vs2로
연속 전투를 진행하는 콜로세움이 존재하며,
고등급의 무기를 수집할 수 있는 히쿠드의 미궁이 존재합니다.
이어하기가 불가능하기에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구성이 필요하죠.

오늘도 더 많은 보물들을 차지하기 위해!
어... 나쁜 녀석들의 손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열심히 움직입니다.

대사를 할때 캐릭터들이 좌우로 통통거리는 것 같아서
뭔가 귀엽게 느껴지더군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기/허수아비/용병이 하나의 화면에서 보인다는 점.
살짝 번잡하게 느껴지더군요.
필터를 적용해도 다른 화면으로 갔다오면 초기화되고...
따로 나뉘거나 필터가 계속 적용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용병단 건물 또는 주점이 존재하여 강화라거나
다양한 버프 요소가 있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점에서 판매하는 음식또는 주류를 개발 보급하여 일정 시간마다
섭취해 능력을 상승시킨다거나,
대장장이 고용, 치유사 또는 약초꾼 등의 NPC를 고용& 성장시켜 무기 효과 증가,
초당 회복력 증가 등의 효과를 얻는다거나,


용병단으로써 의뢰 게시판이 존재하여 NPC 또는 

다른 플레이어들을 대신해서 특정 던전을 클리어한다거나,
몬스터들로부터 부속적인 아이템(잡템)을 수집하고,
이를 주점에 찾아오는 상인 종류의 NPC들에게 판매하거나 등.

음.... 솔직히 지금의 게임에 이런 부분들이 추가된다면
이 게임만의 개성이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군요.

그러니 지금의 게임을 즐기면서 세계 평화를 위해
보물 도굴하러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반응형
by napols 2018. 8. 8.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