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War Arena] 전투에 승리하라!!

뜬금없지만, 토탈워 아레나 테스트에 참가했었습니다!!

이미 테스트가 종료되었기에 과거형으로!!

이번 테스트 참가자들을 위해 각 나라의 4단계 프리미엄 부대를 무료로 제공했었죠.

랄까 게임이 실행되자마자 패배 소식들이 반겨주는군요.

흠.. 이걸로 보아서는 게임 데이터를 초기화하지 않은 듯 합니다.

계속 유지하려나 아니면 오픈 전에 초기화하려나....

프리미엄 부대는 다른 부대로의 진급, 장비 강화 등이 없지만,

경험치와 실버 보상을 50% 추가로 제공해줍니다.

오호... 이제 게임 로딩 중에 팁을 알려주는군요.

팁을 보면서 플레이에 주의점을 확인 가능.

싸워라!!!

개인적으로 기병을 가장 선호하고, 다음으로 보병을 선호합니다.

군견, 창병, 투석기 등의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2개의 가장 기본적인 병종이 재밌더군요.

개인적으로 비선호하는 병종은 궁병입니다.

넓은 시야와 그에 걸맞는 사거리를 보유하고 있지만,

느린 속도와 약한 체력, 근접 공격력이 아쉬운 병종.

개인적으로 돌격 & 근접전을 즐기다보니 궁병은 크게 끌리지 않더군요.

넓은 사거리와 시야를 가졌지만,

기병의 돌격 한 방에 1/3~최대 2/3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죠.

이번 플레이를 하면서 든 생각이지만...

이 게임은 문명의 파괴를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심오한 생각이.....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이 보이지만, 전쟁 또는 전투로 인하여

이 아름다움이 파괴되어버릴 수 있다는거죠.

수세기동안 쌓이고 누적된 아름다운 문화 유산이

전쟁을 위한 발걸음에 무너진다!!!

그리고 남는 것은 참혹한 현실뿐

모두가 아무말 하지 않았지만,

모두가 최상의 움직임을 보인 한 판.

투석기와 궁병은 내부로 두고, 외부에 검/ 창병의 보호벽 형성.

기습적인 움직임이 가능한 기병을 둔다!!!

나중에 길드나 클럽 시스템이 생겨나면 대규모 전투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