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 Racer] 진정한 카트라이더를 맞이하라!!

게임 명 : Cart Racer

스팀 주소 : http://store.steampowered.com/app/587420

가격 : 1100원

 

간단 설명 : 카트를 타고 목적지로 달려가는 게임입니다.

 진정한 카트 라이더!!

감상평 : 또 하나의 미친 게임이로구나!

 

플레이 타임 : 50여분/ 클리어

 

게임 시작!!

반바지 민소매의 아저씨 캐릭터가 플레이어이며,

앞에는 탑승해야할 카트가 보입니다.

하단 좌측을 보면 조작키를 확인할 수 있죠.

WASD로 이동이 가능하고, R 재시작, 스페이스 점프,

H는 조작키 숨기기, ESC로 메뉴로 나가기

카트에 타는 것부터가 은근 힘들게 느껴집니다.

점프해서 안으로 쏙! 하고 들어가야 카트를 타고 갈 수 있죠.

 

와! 달려가자!!!

전방에 보이는 노란 원으로 들어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카트는 자동으로 달려가고 AD로 나아가는 경로를 잘 조절하여야 하죠.

노란 원을 지나치면 초록색 원으로 변하면서 클리어!!

뭔가 자세가... 특이하군요.

다음 지역으로 이동됩니다.

이번에는 점프대를 활용해야하는군요.

가속도를 받음에 따라서 좌우 회전 크기가 증가합니다.

그렇기에 초반에 잘 조절해야하죠.

점프대를 이용해서 창문을 뚫고 내부로 진입해야합니다.

문제는, 진입을 하고 침대에 안착해야한다는 점이죠.

뛰어넘어가면 실패!!!

다음은 헬기로 진입하기 입니다.

그냥 지나치면 되기에 크게 어렵지는 않죠.

솔직히, 게임을 클리어하고 느낀거지만 1-2가 가장 어렵더군요.

다음 지역은 설산 지역입니다.

눈사람과 선물들이 길을 막아서죠.

여기서는 산타와 만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이 마음에 든 산타는 자신의 썰매를 탈 수 있게 해주죠.

하지만 썰매는 이상한 배 위로 플레이어를 떨굽니다.

그것도 난파 당하는 배에!!!

바다 위, 반대편 배, 배를 습격한 고래를 제거하여 위기를 탈출하죠.

정신을 차려보니 판타지 세계!?

한번 달려서 가보자 라는 마음으로 가봤지만,

갑작스럽게 고꾸라 지더군요.

성을 위협하는 드레곤을 제거하고,

공주를 맞이하면 게임 클리어!!

디 앤드!!

개인적으로 2, 3, 4 챕터는 적응을 해서 그런지 크게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않지만

1챕터의 2번째 단계가 상당히 어렵게 느껴지더군요.

점프대를 잘 밟아야하고, 창문 사이로 들어가야하고, 침대 위로 안착해야 한다니...

몇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사운드 조절 기능 없습니다. 설산 지대의 BGM은 나름 좋지만,

1지역의 BGM은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뭐, 취향 차이겠지만.

추가적으로, 초보자를 위한 카트에 앉아서 시작 기능이 있다면 좋을 듯하군요.

아니면 카트, 맵 구성 들을 변경할 수 있는 제작 기능이 있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