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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려고 누워도 잠도 않오고 해서 이리저리 뒹굴다가 갑자기 든 생각
티비가 다른 방에 있고 딱히 관심을 안가져서 티비를 안보지만 거의 유일하게 DMB로 매주 시청하는 유일한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요즘 길이랑 노홍철이 복귀하고 정형돈도 복귀한다는 소식을 보고 무도에서 특집.... 이라고해야하나?
그 세명의 복귀가 한번에 이루어지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고 동시에 소설가적 망상으로 하나의 컨셉으로 그 일이 벌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도 오프닝이 시작되고 인사하고 오늘은 뭘하나요라는 멘트와 함께 정형돈과 길 노홍철 그리고 용병으로 출연한 한때멤버 전진과 많은 도움을 주는 양세형 등장
등장부터 여기저기 널린 캔 차면서
정형돈이 "요즘 무도 너무 위축된거아니냐 우리빠졌다고 너무 나태하시네~"
라면서 예전의 그 노안선발 대회의 건방진 컨셉으로 등장
길은 옆에서 정형돈이 하는 말끝을 따라하거나 특유의 웃음소리내고 노홍철이랑 양세형은 중간중간 깐죽거리면서 도발
그리고 전진은 욱해서 달려들려는 정준하나 박명수제압하면서 분위기 고조!
"이러시면안되지 이렇게 무기력하게 할거면 무도타이틀우리한태 넘겨!" 라며 빽 소리치고 무도 타이틀을 건 배틀특집이 시작된다
'이기는 자가 무도를 차지한다!'라는 특집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결은 3가지로 생각했습니다. 뭐...어차피 상상이니깐
하나는 무도 상식 퀴즈
특정회차의 게스트나 진행됐던 게임, 에피소드등 맞추기
둘은 원초적인 웃음대결
예전 해병대가고 했던 웃겨야산다(맞나?)때 처럼 각자 또는 단체로 분장해서 웃기기
셋은 대망의 추격전
한쪽은 현재 남아있는 무도멤버 5인과
한쪽은 돌아온 탕아팀 5인
추격전이면서 미션을 수행하는것도 좋을것같군요
각 팀에게 첫번째 퀴즈에서 등장한 에피소드의 장소를 찾아가 사진을 찍어오는것이 미션
미션이 진행되면서 여기서 그런일도 있었지 하면서 옛 영상과 교차재생
예를 들면 레슬링 특집 친해지길바래 돈가방을들고튀어라 등
진행이 어찌되고 결과가 어떻게 날지는 모르겠지만 끝은 좋게 끝내면 좋겠군요
만약 탕아팀이 승리시 "무도를 지킨 여러분도 승리자입니다"라고하고
탕아팀이 지면 "마음고생 끝에 굳은 결심으로 돌아온 여러분도 승리자입니다"라고 하고
그러면서 서로 껴안고 하지 못했던 안부도 묻고 울고.... 조금 그럴려나?
어쨌든 마지막은 오랜만에 옛날 자주보던 포지션잡고 다같이 "무한~ 도전!"
.....개인적인 상상이고 망상이지만 만약.. 정말 만약에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아니 그들이 돌아와서 같이 하는 모습을 다시 본다면 왠지 눈물날것같네
그러면 멤버수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 하하 노홍철 광희까지 총 8명인가? 와우!많다!
어쨌든 저쨌든 모두들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
늦은 새벽이라 그런지 글이 막 써지네
모바일이라 타자치기도 힘들고 머리쓰니 졸리니 잠이나 자야지!
오타확인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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