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게임] 오랜만에 픽셀 해적이 되어보자, Pixel Piracy

이름 : Pixel Piracy

링크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64140/Pixel_Piracy/

가격 : 10500원

설명 : 픽셀 해적

개인 감상 : 은근 수집형 게임

플레이 타임 : 19.1시간

본게임 시작 전에 자신의 출신등을 정합니다.

이에 따라서 난이도라거나 게임의 플레이가 바뀌기도 하고

초기의 해적단 상태가 달라지기도 하죠.

선장이 되어서 해적단을 운영합니다.

물론, 초기에는 따르는 인원도 별로 없고

해적선도 나룻배와 다름이 없죠.

초기 시작되는 마을에서 선원들을 고용한다거나

장비나 스킬, 식량 등의 구매가 가능합니다.

어느정도 준비가 되었다면 바다로!

인접한 지역 또는 방문한 지역 외에는 모두 물음표로 나옵니다.

섬으로 되어있는 곳은 원주민이나 동물들이 있는 섬이며

지도 또는 퀘스트 등을 통해서 숨겨진 보물을 찾을 수 있죠.

가끔 살려달라면서 선원으로 받아달라는 경우도 있고

특정 지점에서 상호작용을 하여 숨겨진 물품들이나

적들이 등장하는 경우도 있는 이벤트가 많은 곳입니다.

해골표시는 해적들이며 이들과 전투를 진행합니다.

대포가 장착되어 있다면 원거리 교전을 진행하지만

초기에는 그런거 없이 그냥 상대 선박을 향해서 돌격을 하죠.

선박에 위치한 적들을 모두 처치하고 2가지 선택지가 주어지는데

해당 선박을 자신의 모함으로 설정할 수 있고

폭파시켜서 자원 일부를 회수할 수도 있죠.

그렇게 전투를 진행하면서 획득하는 물품 중

무기나 스킬북의 경우에는 선원들에게 지급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전투력을 상승시키거나 새로운 스킬을 배울 수 있습니다.

상대 선박을 폭파시켜서 재료를 얻었다면 나만의 해적선 만들기도 가능!

그렇게 점점 많은 선원들을 고용하고

해적선을 키워나가면서 바다를 돌아다니는 게임!

아, 그리고 똥을 조심하세요.

선원들이 똥쟁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