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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lyon


링크 : https://elyon.game.daum.net/event/supporter_achieve


설명 : 구 에어 현 엘리온


개인 감상 : 에어를 생각하면서 플레이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괜찮네




2개의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하고

종족과 직업을 선택한 뒤 게임에 진입합니다.

에어때는 공통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선택을 했던거 같은데...



오크 워로드!



전투는 논타겟팅으로 플레이하며

스킬 중 일부에 특정 적을 목표로 설정하는 타겟팅 기능이 있습니다.

먼거리에서 적을 향해 돌진하는 기술로 접근하고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적들을 상대할 수 있죠.

다른 직업들은 다를 수 있지만....

에어 시절에는 마장기라거나 공중전이라거나 이것저것 많았는데...

뭐랄까 개인적으로 너무 할 수 있는게 마구잡이로 나와서

혼란스러운 느낌과 마음두기 힘든 느낌이었죠.

엘리온은 할 수 있는 것만 진행하면서 하나하나 열리니

에어와는 다른 느낌과 괜찮은 재미가 있더군요.

뭐... 짧게 플레이해서 깊은 재미는 아직 모르겠지만...


옛잔재 중 하나인 수집도감!

은근 요런거 모으는 재미를 즐기기도 해서

만약 오픈되고 하면 이것들을 수집하면서 즐길 듯 하군요.



다양한 룬들이 존재합니다.

룬들은 장비에 자유롭게 장착/탈착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서 전투적인 능력 외에 유물력이라는 것을 올릴 수 있죠.


유물력을 통해서 보유한 스킬을 강화하는 것이 가능한데,

쉽게 설명하자면 로스트아크의 트라이포트 시스템과 유사하죠.

예전에는 이 유물을 룬처럼 장착했던거 같은데....

오히려 제한된 수치 내에서 자유롭게 고를 수 있으니 좋더군요.


또한, 장착한 룬에 따라서 각 룬 포인트가 활서오하되며,

이 룬포인트가 특정 수치에 도달할때마다

룬 특성을 선택해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전투 타입과 스킬에서 활성화한 유물 효과 등에 따라

나름 전략적으로 구성할 수 있죠.



수집하는 욕구를 자극하는 플라비스의 기록...!


오브젝트로 다가가서 이를 활성화시킬 수 있으며,

이에 맞춰서 문제가 주어집니다.

문제에 맞는 답을 채팅으로 입력하고

이것이 정답이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죠.

개인적으로 요런 문제들이 해당 지역이나 스토리와 연계된다면

플레이어들이 스토리를 보고 지역에 대해서 더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알 수 있는 특별한 기록이라거나

여기저기 숨겨진 책, 두루마리 등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숨겨진 무언가를 찾고 그것을 통해서 정답을 알아내고...?

뭔가 탐험하고 조사하고 찾는 재미를 조금 더 많이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그 지역의 역사, 전설, 특별한 인물, 사건 등등



특이하게 모바일게임에서 자주 보던

상자 시스템이 존재하더군요.

쉽게 상자를 획득하고 이를 슬롯에 넣으면 타이머가 작동하고

이 타이머가 종료되거나 열쇠를 사용하여

상자를 오픈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거죠.

뭔가... 일일 퀘스트 느낌이 들게할 듯한...?





스토리는... 흠.... 뭐 크게 이상한 부분은 없습니다.

오히려 에어때는 너무 스케일이 큰것이 시작부터 둥!

하고 진행되어서 오히려 집중하기 힘들었는데,

엘리온은 어디서 본듯하기도 한 내용이라서

큰 어려움없이 진행하고 가끔 감상하는 재미도 있더군요.



외에도 꾸미기 기능을 이용하여 장비의 색상 등을 변경할 수도 있고,

월드 퀘스트를 진행하거나 낚시도 플레이 가능!


하필 주말에 일이 있어서 2~3시간 정도밖에

플레이하지 못한게 아쉽.....

다음 테스트때는 이것저것 건드려보면서

다양한 플레이를 해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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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pols 2020. 7. 27.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