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2019 아시안컵이 열렸고 개인적으로 축구를좋아하기에
축구와 관련된 섬을 망상해보았습죠!
뷰라거나 조작 등으로 인하여 실제 구현은 힘들겠지만...?
[이미지] 픽사베이
[BGM] 로스트아크 - 루테란 성 (The Castle of Luteran) (속도 105%)
이번 로아섬기획은 2019 아시안컵이 열렸고
개인적으로 축구를좋아하기도 하니축구와 관련된 섬이 있다면?
기본적인 섬의 형태는 네모 또는 타원 형태로 중앙에는 잔디로 이루어진 축구장,
그 외 지역은 관중석으로 이루어진 경기장 형태.
섬 오픈은 PM 1시 ~ PM 10시까지 특정 시간대에 자유롭게 입장 가능하며
섬 오픈 후 30분마다 메인 경기가 진행됩니다.
섬의 채널은 방문 인원에 상관없이 10개의 채널에서 변동이 없으며, 1
~5채널은 5 VS 5, 6~10채널은 11 VS 11경기가 진행되죠.
시작 10분 전부터 3분전까지 선착순으로 선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에 성공한 이들은 선수 대기실로 이동됩니다.
만약, 최대 인원을 넘어서게 된다면 이후로 신청하는 이들은 후보 선수로 등록되고
기존 선수가 경기에서 나갈 경우 자동으로 교체됩니다.
대기실로 입장하면 각 포지션별로 배치된 스팟으로 오르게 되고,
여기서 경기중에 사용할 스킬 3가지를 선택할 수 있죠.
스킬은 보유하고 있는 스킬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경기 전용으로 주어지는 200의 스킬 포인트를 분배하여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때 선택하는 스킬은 2종류로 나뉘는데, 상단(QWE)은 공격 상황에서의 스킬,
하단(ASD)은 수비 상황에서의 스킬이죠.
공격 상황은 플레이어 진영이 공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며,
수비 상황은 공이 적 또는 중립 상태일 때의 상황!
공을 가지고 있는 상대에게 스킬을 적중시키면 짧은 피격 모션을 취하면서
들고있던 공을 드랍하게 되며, G키를 이용해 습득 가능!
상대를 맞추기 위한 용도도 좋지만, 이를 피하기 위해 속도 상승,
피격 면역 등의 버프 계열을 사용해도 유용할 것 같군요.
준비가 완료되면 경기장으로 이동, 경기장 중앙에 공이 등장하고 먼저 달려가서
상호작용 키(G)를 누르면 획득할 수 있습니다. 게이지 없이 즉시 습득!
경기 플레이는 기본 조작을 이용합니다.
클릭한 위치로 이동하는데, 공격 버튼을 누르면 게이지가 등장하고
이를 조절하여 차는 힘과 방향을 조절할 수 있죠.
상대가 패스나 슛으로 공을 쏘아낼 경우, G키를 이용하여 중간에 스틸할 수 있고,
특정 종류의 스킬을 이용하여 막아낼 수도 있습니다.
경기에서는 모든 종류의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으며,
시작 전에 섭취한 요리의 효과 등도 무효화 됩니다.
이에 대해서 모르고 참가하려는 플레이어들을 위하여 버프 등이 걸려있다면
안내 팝업창이 등장하기도 하죠.
경기는 전후반으로 각각 5분씩 진행되며, 중간에 1분의 휴식 및
포지션/ 스킬을 변경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최종적으로 더 많은 점수를 얻는 팀이 승리하게 되고,
점수가 동일할 경우 승부차기로 넘어가게 되죠.
승리팀에게는 '골든볼'이라는 영웅 호감도 아이템이 지급되며,
패배팀 + 관중에게는 '실버볼' 희귀 호감도 아이템이 지급,
선수들이 뽑은 MVP, 관중이 뽑은 MVP를 선정하여 추가 보상을 얻을 수도 있죠.
투표한 이들에게도 소량의 실링 제공!
선수들이 경기를 진행하는 사이 관중들은 간단한 배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승무패를 맞추거나 점수를 맞추거나 등.
여기에 실링, 크리스탈, 골드를 배팅할 수 있으며 예측에 성공할 경우
예측에 실패한 이들의 자원을 맞춘 이들끼리 분배받을 수 있죠.
물론, 너무 많은 자금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실링은 최대 3만, 골드는 300, 크리스탈은 200까지만 가능.
흠...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팝업을 통하여 섬 외 지역에서 고전 FM처럼
바둑판 방식으로 구경할 수 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다양한 칭호들도 얻을 수 있으면 좋겠죠. 예측 성공, 연속 예측 성공/실패 등에 따라서
칭호를 얻고 조금이나마 스텟을 얻고?
선수 역할을 하면서도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골기퍼 등을 얻거나
해트트릭, 선방 등에 따른 칭호나 보상을 얻거나?
많은 이들의 참가를 위하여 경기에 참여한 이들의 경우 승리와 실패에 따라
일정 시간동안 참여가 불가능하도록 해야하나 고민도 드는군요.
아니면, 이전에 참가 신청했다가 후보로 밀렸던 이들에게 우선권을 주어
경기 종료 후 참가 여부를 묻거나?
흠.. 채널을 추가하여 메인 경기 이외에 플레이어들끼리 룸을 개설하여
자유롭게 경기를 진행하고 시작할 수 있도록 해도 좋을 것 같고,
길드끼리 서로 시간을 정해서 친선 경기를 진행해도 재밌을 것 같군요.
길드 대항전으로 하여 경쟁 요소로 이용하거나?
물론, 화면 뷰라거나 조작 등이 축구를 진행하기에는
조금 힘든 구조이기에 실제로 구현하기는 꽤나 힘들것 같군요.
게다가 축구라기에는 공을 들고다니는 거라 그런지
핸드볼이라거나 미식 축구의 느낌이 드는데... 하핫...!
뭐, 어차피 상상만 해보는 거니깐!
오늘 있을 대한민국 첫 경기의 선전을 기대하며 이
만 물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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