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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게임은 바로 앞에서 아군이 죽어도 못알아보는 적들과의 전쟁,
BLACK COMMAND 입니다!
5명의 병사로 분대를 구성한 뒤, 전장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임무를 수행하는 게임이죠. 참고로 한국어 지원 X!!
전장에는 다양한 임무들이 존재하며, 아군의 진지와 적군의 진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임무를 수행하면서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가야 하죠.

전장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최소 AMMO가 필요하며,
이보다 적을 경우 임무 수행이 불가능합니다.
참고로, 지불 방식이 아닌 입장 조건입니다. 전투 등을 통해 소모하는데
어떻게 진행하느냐에 따라 소모되는 수가 달리지곤 하죠.
전장에서 주어지는 임무로는 아군 차량 호송, 적 진지 제거,
목표 지점 수색, 모든 적 제거 등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전장은 육각 타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시간으로 진행됩니다.
이때, 이동 경로 변경, 전투 상황 등의 플레이어 개입이 있을 경우 일시 정지되죠.
이동을 지시하고자 하는 타일을 선택하면 이동 경로가 표시되고,
이 경로를 드래그함으로써 돌아가거나 직선으로 가거나 등을 정할 수 있습니다.

이동에는 3가지 지시가 가능합니다. Standard는 일자로 이동을 하며
이동 속도가 빠르기에 주변에 적이 없는 상황에서 이용하면 좋습니다.
Caution은 서로의 간격을 좁히면서 느릭하게 이동합니다.
느리지만 안전하게 이동하기에 상대의 시야로 진입해도 발각될 확율이 살짝 낮습니다.
Stay는 사방을 경계하는 포지션으로 원형의 시야를 확보합니다.
이를 활용하여 특정 지점에서 목표를 수행할 때
적의 접근을 사전에 파악하여 선공을 날릴 수 있죠.

이동 도중에 하단의 버튼을 눌러서 진형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서 빠르게 이동하다 느리게 적이 접근하면 정지시키고
다시 이동 등으로 활용할 수 있죠.



시야 범위 내로 적이 있으면 공격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때, 먼저 상대를 발견한 측이 선공을 취하고 이후 반격을 하기에
꽤나 신경을 많이 써야하죠.
상대의 시야 범위 측면이나 후방으로 접근하면 기습 공격을 실행할 수 있으며,
이때에는 상대의 반격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전투 시 각 부대의 모습을 영상으로 플레이해주는데 은근 보는 재미가 있더군요.
물론, 터치해서 그냥 넘기기 가능!



전장에는 이용 가능한 요소들도 여럿 존재합니다. 빠른 이동이 가능한 차량,
먼거리의 적을 사살하는 스나이퍼, 시선을 끄는 화재,
그리고 건물 등을 수색하여 새로운 총기나 게임 내의 재화,
전투 도중에 소모되는 AMMO를 획득할 수 있죠.
적 부대 제거 시에도 획득 가능!



플레이 도중에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도 존재합니다.
임무 시작 전에 아군의 방어력을 상승시켜주는 보호구를 착용할 수 있고,
특정 지점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헬기 포격 지원 요청,
전투 시 상대의 진영으로 쏘아보낼 수 있는 로켓이 존재합니다.
참고로, 헬기 포격 지원과 로켓의 경우에는 부대 외에
건물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참고!



임무를 완수하면 보상을 받고 다시 전장 지도로 돌아오게 됩니다.
보상으로는 대부분 게임 재화를 획득하게 되죠.
또한, 임무에 투입된 병사들의 숙련도가 상승하여 성장이 가능하고
이에 따라 새로운 능력을 획득하기도 합니다.
특정 총기에 대한 숙련도가 다른 병사들에 비해서 상승하거나,
획득하는 경험치의 양이 증가하거나 등.

또한, 전투 도중에 획득하는 총기가 제작소에 등록되어 생산하여 장착이 가능하죠.
단, 이전 세대의 총기를 보유하고 있어야 제작 가능!
전투에서 주의할 점은 병사들의 생존입니다.
전투 도중에 사망할 경우 부활이 불가능하기에 눈물을 흘리며
그를 집으로 떠나보내야 하죠.

만약 사망한 병사가 스킬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스킬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다른 대원에게 학습시켜 스킬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떠나간 병사의 빈자리는 새로운 대원을 영입하여 채울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스킬을 보유한 병사를 스카웃할 수도 있죠.



전장 내의 임무들을 수행하기에 AMMO가 부족하면 다음 턴으로 넘어갈 수 있으며,
이때 새로운 임무들이 추가됩니다.
임무들을 수행하여 전장을 유리하게 이끌거나 바로 적 본진을 공격하여
함락시키면 클리어! 승리하게 되죠.
전장 승리까지 소요된 플레이 턴의 수에 따라서 별을 획득하게 되며,
이 별을 일정 수 수집하면 레벨 상승을 위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레벨업 미션을 수행하여 승리하면 레벨업이 되고
이에따라 새로운 콘텐츠들이 언락되기도 하죠.



음... 살짝 이상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데,
적의 시야 범위 내에서 적 부대를 사살해도 딱히 반응이 없더군요.
아군이 죽어나가는데 이를 인식하지 못하는건가...
아니면 그때에 다른 일을 하고 있던건가... 총소리를 못 들은건가?

개인적으로 커뮤니티 기능이 존재하여 병력 지원을 요청할 수 있으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유저들이 군단을 결성할 수 있고,
군단 내의 부대원(유저)들이 파견을 요청하면 다른 부대에서 병사를 파견해주는 거죠.
단, 사망을 방지하기 위해 병사의 체력이 1/3이 되면 자동으로 퇴각!

친구를 맺은 플레이어들끼리도 병사를 파견하는 등의 시스템이 있거나,
함께 작전에 투입되어 실시간 턴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도 재밌을 것 같군요.
어쨌든, 더 많은 전장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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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pols 2018. 10. 26.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