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스타다!!!!
랄까 이미 지스타가 종료된지 3일이 지났는데 이제야 후기를.....
저는 1일차와 3일차에 방문했었습니다!
코스프레 분들의 사진은 가장 아래에 있습니다!
첫날이라서 그런지 방문객이 많더군요.
1일차에는 거의 1~2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지인으로부터.... 후후....
3일차에도 방문객이 많아서 1시간정도 걸릴거라 예상했지만,
지스타 현장 안내원 분들의 빠른 지휘(?) 아래
생각보다 빠르게 약 2~30분만에 표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지스타 현장 관계자 분들 감사합니다!
가장 처음에는 넷마블 부스에 방문했습니다.
이번 지스타에서 넷마블은 모바일 4작을 선보였습니다.
테라M, 이카루스M, 세븐나이츠2,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그 중에서 블소를 제외하고 소규모 시연 부스에서 플레이해봤는데....
역시 저는 PC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모바일 MMORPG는 힘들더군요.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TEGWAY라는 곳입니다.
여기에서는 ThermoReal이라고 하는 장비를 체험했습니다.
게임 내부의 환경에 따라 컨트롤러로 온도를 느낄 수 있는 장비이죠.
불을 지나면 뜨거워지고, 눈이 오면 차가워지고.
상당히 흥미롭더군요. 이걸 이용해서 게임내 온도를 느낄 수 있다면....
가상현실이여 빨리오라!!!
다음은 FeelmathRED라는 곳입니다.
수학적 교육을 게임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예각 삼각형 만들기를 플레이했었습니다.
퍼즐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수학 교육이 가능하니
미래에는 게임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은근, 게임을 이용한 점수 채우기, 경쟁 심리를 이용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가?
다음은 VI LA VI STUDIO의 SERIAL KILLER입니다.
사건의 추리해 범인을 찾는 게임인데...
화면을 확대해야 상호작용이 가능하다거나,
페이지에 오류가 발생하는 등의 아쉬운 점이 많더군요.
동부산대학교 게임컨설팅과... 게임 이름 물어보는 걸 깜빡했군요.
화면을 클릭하면 반대편 벽으로 이동하면서 점수를 획득합니다.
귀신들을 피하면서 최대한 많은 점수를 얻어야하죠.
귀신들의 위치 파악이 조금 힘들더군요.
부산가톨릭대학교 소프트웨어 학과에서는
2개의 게임을 했습니다.
토끼의 런&액션 게임,
정글 토끼는 그래픽이 게임과 어울려서 마음에 들더군요.
WAR OF BLACK & WHITE는... 공격이 성공한건지 알아보기 힘들고,
적이 밀어내면서 본진까지 진입해오는 경우가 있더군요.
스킬이 있었으면 나름 재밌을 듯한데....
전주대학교 게임콘텐츠학과에서는
AR기반 슈팅 게임 JJ방어전과 피고인!!
뒷 배경이 현실의 공간이 출력되며,
연결된 컨트롤러를 이용해 적을 향해 슈팅이 가능합니다.
아쉽다면, 부제 한옥 마을의 느낌이 없더군요. 지스타이니 당연한건가...
피고인은 우측의 타일을 연결하여 좌측의 도형으로 만드는 게임입니다.
단, 선과 선이 서로 겹쳐지지 않게 해야하죠.
동일한 색상 연결하기는 자주 접해봤지만, 특정 도형 만들기는 처음 접해서 흥미롭더군요.
아쉽게도 플레이 화면이 없군요.
KOG의 KurtzPel과 엘소드m, 그랜드 체이스.
커츠펠은 2개의 클래스를 체인지하며 플레이하는 전투 방식과
행동에 따른 반응 등이 꽤나 흥미롭더군요.
달리다가 반향을 틀면 속도가 살짝 느려지면서 몸이 관성으로 끌려가는?
조작에 대해 제대로 반응하지 않는 느낌이 약간 들었지만...
엘소드m은 개인적으로 그냥 평범하게 느껴졌고,
그랜드체이스는 방치형RPG로 나쁘지 않게 느껴졌으며,
스킬 선택 시, 효과가 출력되면서 슬로우가 되는게 좋더군요.
경남대학교!!!
이름이 뭔가 길다!
픽셀그래픽 지나가던 나무꾼이오!
런&액션 게임으로, 장애물을 피하고 나무 괴물을 제거한 뒤
최종적으로 나무 보스를 제거하면 됩니다.
전선을 지켜라 6.25는 라인 디펜스 게임으로,
건빵을 수집하고 병사를 생성해 적을 처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건빵으로 병사를 생성한다니... 비현실적이군!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판타지 모험부는
자동으로 달리는 캐릭터가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점프시키고
적이 나타나면 공격을 실행해 적을 제거하는 게임입니다.
음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이 게임은 던전 액션 게임으로,
4종류의 스킬이 2갈래로 나뉘며, 이들을 조합해 적에 맞서는 게임입니다.
동일한 종류의 스킬은 같이 사용이 불가능하기에 나름 머리써야하죠.
한쪽에서는 지점토를 활용한 게임 캐릭터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직접 만들어볼수도 있었습니다.
서강대학교는 꽤나 다양한 게임들이 있더군요.
그때문인지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게 많은 게임을 플레이하진 못했습니다.
먼저 INFECT VIRUS는 퍼즐 게임이랄까요?
랄까 사진이 흐릿해서 읽을 수가 없군요.
맵에 존재하는 로봇 중 하나를 바이러스로 감염시킵니다.
이 로봇들은 자동을 움직이는데, 감염된 로봇이 다른 로봇과 만나게 되면
바이러스가 옮겨가게 되죠.
주어지는 오브젝트와 기능을 활용해서 모든 로봇을 감염시키면 클리어!
다음은 WILDWEST
서부 시대를 배경으로하는 슈팅 게임입니다!
이건 그냥 구경만 했었.....
THIS IS MY HOME!!
이건 모션 인식을 활용한 게임으로,
책상에 있는 인식기 위로 손을 이리저리 움직입니다.
행동에 따라서 바닥이 열리고 추가 움직이고 벽이 뒤집히는 등의
함정을 발동시켜 침입자들을 제거하는 게임이죠.
CUSED는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함정을 뛰어넘고, 돌판을 건너가고, 몬스터들과 전투하며
생존을 목표로 하는 게임이죠.
청강게임 콘텐츠 스쿨!!
여기도 상당히 많은 게임이 존재했습니다.
한편에서 소리를 지르는 게임도 있더군요.
마녀팡팡은 생존 게임입니다.
주변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들로부터 도망치면서 생존해야하죠.
주변의 아이템을 획득하면서 능력을 올리거나
무적모드가 되어 적들을 제거할 수 있죠.
SAVE DREAM은 런 & 슈팅 게임입니다.
전방에 등장하는 적들을 제거하고, 분기마다 등장하는 보스를
슈팅으로 제거하는 방식의 게임이죠.
EVILNESS는 3D 액션 게임입니다.
주변에 등장하는 적들을 근접, 스킬을 활용해 제거하면서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하는 게임이죠.
일반 몬스터와의 전투를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보스몬스터는 상당히 어렵더군요.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게임 오버... ㅂㄷㅂㄷ....
다음은 동서대학교!!
여기서는 HIDELY를 플레이했습니다.
좀비 세계에서의 생존을 목표로 하는 게임으로,
맵에 존재하는 아이템들을 수집해 좀비를 제압하고,
갈증/배고픔/체력을 관리해야는 나름 신경쓸 게 많은 게임입니다.
마지막 넥슨 부스에서는 니드포 스피드!!!
오랜만의 온라인 레이싱 게임이라 상당히 기대중이죠.
물론, 이전 테스트들도 참가했었고!!
오버히트는... 스킬 사용하기가 살짝 햇갈리더군요.
나름 순서가 필요한 듯 한데, 시연 시간이 종료되어서
제대로 플레이 못했죠. 아쉽구만....
이 외에도 블루홀의 에어를 플레이했었습니다.
에어는 영상으로 제작해서 다음 글에 업로드!!!
아래는 추운날 고생하신 코스프레분들 사진!!
'아무거나&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플레이 게임 목록] (수 : 1069작/ 업데이트 : 18. 01.17) (0) | 2018.01.22 |
---|---|
[초대장 배포] 초대장 10장 배포합니다.(종료) (32) | 2018.01.02 |
[잡담] 와치독스 무료!!! (0) | 2017.11.07 |
[잡담] 컵헤드(Cuphead) 온라인 멀티로 플레이하기 (21) | 2017.10.28 |
[잡담] 짧은 글 모음 (0) | 2017.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