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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하나로 사용하기는 애매한 길이의

가끔 떠오르는 짧은 글들 올리기!!

랄까 하루에 십여개가 올라올수도 몇달간 하나도 올라오지 않을수도?


죄다 새벽~오전에 잠결에 작성한 내용들이군요.

새벽감성인가.....



 17.08.16(수) 02:24

당신이 지켜야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도
당신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줄 두 손이 있습니다. 

 17.08.29(화) 09:15

망설이던 옛 기억을 따라 가니 남은 것은 버려진 우산뿐 

 17.09.12(화) 02:34

경계선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욕하는 이들/ 그들 사이로 나아가 손을 올리는 이

선을 따라 움직이는 손에 맞춰 들려오는 어느 음악소리

'우리에게 필요한 건 서로를 가르는 선이 아닌 서로의 마음을 울리는 음악' 

 17.09.21(목) 03:17

울고싶으면/ 눈물이 흐르면/ 큰소리로 울렴

넌 아직 작고 어린 아이니깐 

 17.10.06(금) 06:13떠오르는 기억에 잠들지 못하는 새벽 

 17.10.07(토) 00:33

 쓸데없는 자존심 세우다 보내지 못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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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pols 2017. 10. 7. 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