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물센터 시뮬레이션(Lost But Found)] 공항에서 와 이리 잃어뿌냐

 

 

 

 

 

이름 : 분실물센터 시뮬레이션(Lost But Found)

링크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3204250

가격 : 6700원

설명 : 잃어버린거 찾아가소

플레이 타임 : 4.5시간

 

 

 

공항에서 누군가 잃어버린 물건을 보관한 뒤,

이를 찾으러오면 되돌려주는 간단하다면 간단한 게임입니다.

우측 벨브가 움직이면서 들어오는 물건들을 책상에 옮겨 보관하면 되죠.

물건을 정리하다보면 잃어버린 사람들이 방문을 하며

이들에게 물건을 되돌려주면 감사를 표하면서 돈을 주고 떠납니다.

 

만약, 방문한 사람이 요청한 물건이 없다면

번호를 받은 뒤 되돌려보내면 됩니다.

해당 물건이 들어오면 전화를 걸어서 다시 오도록 요청할 수 있고,

그냥 귀찮으면 쓰레기통으로 휙 던져둘 수 있죠.

 

만약, 요청한 물건이 아닌 물건을 주는 등의

잘못된 응대를 하면 화를 내면서 떠나가게 되고,

이 불만이 일정 수치 이상에 도달하면 게임 오버가 되어버립니다.

 

외에도 가끔 특이한 분실물이 등장합니다.

얼룩이 있어서 이를 제거할 수도 있고

붙어있는 스티커들을 떼내어 수집할 수도 있죠.

 

 

 

하루의 업무 시간이 종료되면 퇴근이 가능하며,

공항 주변의 건물에 방문을 할 수 있습니다.

특정 건물들은 요구하는 조건을 만족하여야 진입이 가능하며,

은행은 게임 클리어를 위한 목표 금을 확인할 수 있죠.

 

마트에서는 게임에 도움을 주는 여러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고,

집에서는 휴식을 취하고 다음날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단, 가족들의 생계를 위한 돈을 매일 전달하여야 하며,

만약 3회 미납하면 게임 오버가 되어버리죠.

 

 

 

진행에 따라서 특별한 NPC들이 등장하며

이들과의 상호작용에 따라서 새로운 건물이 언락되고

특별한 이벤트....는 뭐 딱히 없고 가끔 소소한 재미가 발생합니다.

 

그 외는 그냥 반복 업무이고

물건 정리의 중요성을 알 수 있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