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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Monster Train

링크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102190/Monster_Train/

가격 : 26000원

설명 : 몬스터 기차가 달려가면서 적들을 박살내는 게임

플레이 타임 : 약 9.8시간

 

 

몬스들을 태운 기차가 달려가는 게임입니다.

기차가 달려가면서 이를 막으려는 적들의 거점을 하나하나 파괴하면서

최종지점으로 도달하는 것이 목표이죠.

선택을 통하여 추가 보상을 얻는 대신

적들에게 추가적인 효과를 부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전투는 보유한 에너지를 소모하여 핸드 카드들을 발동하는 방식입니다.

크리쳐 카드를 층에 배치할 수 있는데 필요로 하는 마나를 소모하면서

해당 칸의 배치가능 코스트를 체크하여야하죠.

만약 배치하려는 크리쳐의 코스트가 칸의 남은 코스트를 넘어설 경우

마나가 충분해도 배치가 불가능하여 다른 코스트가 남은 칸에 배치해야하죠.

스펠카드의 경우에는 마나만 충분하다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은근 체력이 낮은 적들이 후방에 배치되기에 낮은 코스트의 공격 스펠 카드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전투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층은 총 4개의 층으로 구분되며 그 중 아래의 3개 층에서 주로 전투가 진행됩니다.

참고로, 전투는 적이 먼저 공격을 실행한 뒤 플레이어 몬스터들이 공격을 진행합니다.

그렇기에 퀵 능력으로 선공 효과를 보유한 몬스터가 아니면

자칫 잘못하여 소환만 하고 샌드백이 되어 죽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죠.

턴이 종료되면 생존한 적들이 위층으로 이동을 하며 최종층에 도달하면

기차의 엔진과 전투를 진행하게 되며 여기서 엔진이 터져버리면 게임 오버!

 

마지막 웨이브가 종료되면 보스가 등장합니다.

보스는 당연히 높은 공격력과 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정 단계에서는 보스들이 마지막 웨이브가 아닌 처음부터 등장하는대

각 웨이브마다 층 외부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며 다양한 영향을 주기도 하죠.

보스들이 층에 등장해 한쪽이 전멸할때까지 전투를 진행하여 모든 몬스터를 처치할 경우

해당 층을 비활성화 시켜버리고 해당 층을 이용할 수 없게 됩니다.

그렇기에 1층에 강력한 몬스터들을 배치하고 강화시켜서 처음부터 막거나

3층에 강력한 몬스터를 배치하면서 1~2층에서 최대한 보스의 체력을 감소시키는 전략을 펼칠 수 있죠.

 

 

모든 웨이브를 막아 승리하게 되면 보상을 획득하게 됩니다.

거래에 필요한 골드와 플레이를 선택한 진영의 카드들을 1장씩 선택하며

만약 카드를 선택하지 않으면 소량의 골드를 추가로 얻을 수 있죠.

또한, 전투 시작 전에 추가 보상을 활성화 했다면 해당 보상도 획득하게 됩니다.

추가로 특정 단계를 클리어하면 3가지 특수한 오브젝트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턴마다 획득하는 마나 증가/ 턴마다 추가 카드 드로우/ 층의 최대 코스트 증가.

요것들 중 선택한 진영과 덱의 구성에 맞춰서 선택을 하면 좋은대

개인적으로 1번과 3번 중 하나를 추천합니다.

 

 

적의 관문을 파괴하면 다음 지역으로 이동하게 되며

해당 경로 상에 존재하는 이벤트들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선택 진영의 몬스터 추가 선택, 진영 메인 몬스터의 강화, 랜덤 이벤트,

몬스터와 스펠에 추가 옵션을 달거나 아티팩트의 구매,

보유한 카드 중 원하는 카드를 삭제하거나 복사하는 등

꽤나 다양하게 존재하죠.

 

 

그렇게 모험을 이어가다가 기차의 엔진이 파괴당하면 게임 오버!

반대로 모든 관문을 통과해내면 게임을 클리어하게 되며,

전투 진행내용에 맞춰 점수를 얻고 이 점수를 경험치로 하여

진영의 레벨이 오르게 됩니다.

 

 

 

진영의 레벨에 따라서 새로운 카드들이 언락되기도 하고

5레벨이 되면 해당 진영의 새로운 특수 몬스터가 언락되죠.

또한, 일정 점수를 누적하여 모으면 새로운 진영이 오픈되며

만약 모든 관문을 통과하게 되면 새로운 난이도를 언락하게 되고

새로운 규칙이 추가된 더 높은 난이도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되죠.

 

다른 게임들보다 진영마다의 특수 몬스터들의 선택과

그들의 성장 방향에 따라서 약간씩 진행 방향이 바뀐다는 부분이 꽤 재밌더군요.

뭐, 어느순간부터 플레이가 비슷비슷해지는 느낌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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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pols 2022. 2. 25.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