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 Universe] 오랜만의 이야기 모음~

로봇을 증오하는 아수라는 로봇 사냥을 시작합니다

그의 눈에 겔리메르가 보이지만,

겔리메르는 차가운 여심을 녹이는 뜨거운 가슴의 사나이!

이를 오해하고 그냥 지나칩니다.

새로운 로봇 발견!!

그 대상은 제트입니다.

제트에게서 목소리가 들리지만 이것을 인공지능 보이스로 생각한 아수라

제트는 로봇이지만, 그 조종사는 인간이죠.

이름은 모즈입니다!

작지만 인가.

아수라는 사과를 하며 물러납니다.

로봇에 복수를 하고 싶지만 로봇을 발견하지 못한 아수라

아쉬워하며 떠나갑니다.

그리고 최상급 경계 상태가 된 시그널 등장!

전에 아수라가 시그널이랑 만나면 재밌는 상황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꽤나 재밌군요.

목욕 방법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는 중

셀린느는 폭포 밑에서의 노천욕

아테나는 이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아네타의 목욕 방법은 대리석 욕조에 최고급 향초

그리고 장미 꽃잎으로 데코레이션을 하죠.

인간치고는 품위있지만 미겐하르트에 비하면 진흙탕 수준!

미겐하르트는 순결한 처녀의 피에 몸을 담그고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의 클래식 음악을 듣죠.

흡혈귀의 왕답달까요

하지만 제니퍼는 피 비린내에 질색합니다.

는 이그니시아의 화염 목욕 코스

그리고 윌리엄의 소금물 발신욕

인데 이그니시아가 욕조 아래에서 지글지글

는 제니퍼의 장난이군요.

아수라의 목욕 방법을 묻는 제니퍼

왁스칠.... 흠흠

왠지 미안.....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본 아수라

그대로 거울을 박살내버립니다.

4번째 거울이 박살나자 유나는 화가 난다!

발터가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빅토리아가 이를 반대하죠.

아수라의 마음에는 기계에 대한 증오로 가득한 상태

증오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하면 안되는 법

그렇기에 발터는 그의 마음에서 증오를 없애려하죠.

하지만 그러기엔 너무 늦은 상태

왜냐하면 아수라의 유니버스에서 유일한 생존자가 아수라뿐이기 때문

이제 아수라에겐 지킬 존재도 없는

그저 증오와 제거의 대상만 존재하는 상태이죠.

인조인간이 자신의 몸 또한 증오를 하는 아수라의 상태.

그에 대한 해결 방법이나 도울 방법이 없을까...

섣부른 접근은 오히려 상대에게 경계심과 반발심만 심어줄 수 있는 것.

지금은 그저 지켜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