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오랜만에 플레이하는 무덤 디펜스!!
라고 부르는 게임입니다.
옛날에 잠깐 빠져서 플레이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지금은 몇몇 부분이 바뀌어있더군요.
기본적인 게임 방식은 그대로이지만.
게임은 간단합니다.
특정 타일을 선택하고 이리저리 움직일 수 있죠.
제한된 이동 회수 내로 움직이며 움직이는 방향의 타일 모두가 이동합니다.
이동 횟수는 방향이 꺾일때만 소모되며, 4개의 같은 타일이 뭉쳐지면 펑!!
하고 터지면서 자원을 얻죠.
이렇게 얻은 것들로 무엇을 하느냐?
크게 2가지를 합니다. 하나는 방 생성입니다.
무덤에 뭐 얻을게 있는지 영웅들이 달려듭니다.
이런 영웅들이 플레이어 캐릭터를 죽이지 못하도록 방을 만들고,
그곳에 몬스터들을 배치하죠.
이때에 가장 많은 자원이 소모됩니다.
무덤을 털러오는 모험가들
2번재는 몬스터 부활입니다.
전투 중에 몬스터가 죽게되면 자원을 소모해서 되살리죠.
뭐,. 이경우는 생각보다 적습니다. 일단 전투가 생각보다 긴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런지 죽는 경우는 적습니다.
자원이 엄청나게 소모......
변경된 부분은 여러가지 더군요.
일단 예전의 플레이때는 일정 주기로 자원, 방, 몬스터 등에 락을 걸어둘 수 있었으며,
게임 오버가 되면 이 락을 걸어둔 것들은 모두 다음 상태로 유지됐었습니다.
그런식으로 2회차 플레이때 조금 더 수월한 진행이 가능했죠.
지금은 살짝 바뀌었더군요.
일단 퀘스트같은 것이 생겼습니다.
일정 시간 동안 자원 사용하지 않기 또는 아이템 사용, 모험가 죽이기, 자원 모으기 등등
이를 통하여 새로운 몬스터와 아이템, 방의 락이 해제되고 사용할 수 있게됩니다.
또한, 중간중간 방과 몬스터에 락을 걸수도 있더군요.
임의로 락이 걸리기에 플레이어가 원하는 것은 불가한 정도?
뭐, 그래도 생각보다 다음 회차때 유지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나쁘지 않게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강한 것들만 유지라는 생각을 하기에
그런것을 하나하나 고르는 재미를 느끼던 것을 이제는 느끼기가 힘들죠.
아이템도 사용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아이템을 얻으면 이를 특정 룸에다가 1개씩 부여할 수 있었죠.
그러면 아이템이 자동으로 사용되고 했는데, 이제는 통합 처리 됩니다.
아이템을 쓰면 해당하는 몬스터 전원에게 효과가 적용되더군요.
또한, 같은 아이템을 얻으면 레벨업!!
모험가가 최하층에 방문하게 되면 화면 이동이 불가능합니다.
아, 그리고 각 룸마다 몬스터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배치해두면 잠깐 있다가 다른 곳으로 가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제는 최대 3마리까지 고정해둘 수 있더군요.
될 수 있으면 강한 이들을 최하층 또는 최상층에 두는 게 좋을 수도?
플레이어 캐릭터의 체력이 0이되면 던전 소멸은 그대로입니다.
물론 락걸린 것들은 유지!!
몬스터들은 주황색 배경으로 되어있으면 유지되는 듯 하더군요.
이제는 뭐 그냥 플레이플레이~
계속도전하지만 14레벨이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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