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ogue : A Hate Story] 우주공간을 떠돌던 우주선. 그 곳에서 마주한 두 소녀

게임명 : Analogue : A Hate Story

스팀 주소 : http://store.steampowered.com/app/209370/

가격 : 10500원

설명 : 와! 한국어다!!

우주 공간을 떠돌던 우주선으로 주인공이 접근합니다.

그곳에 있는 모든 자료를 가져오라는 임무를 받고 오게 되었는데...

이곳에서 2명의 소녀를 만나게 되고 그녀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합니다.

감상평 : 하... 이게 뭐라도 엔딩을 다 본거지...

라지만 재밌습니다. 아 참고로 소녀는 A.I임 ㅇㅇ

플레이 : 모든 엔딩 완료/ 문서 95(/97)건 완료

우주선 프로그램에 접속합니다.

무언가 이런저런 것들이 써입니다.

여기서 진행하려면 화면에 보이는 명령어를 타이핑 하면 됩니다.

엔터를 치면 그에 대한 결과가 나타나며, 잘 못 입력하면

다시 입력하면 되는거죠.

이리저리 하다가 안되길래 AI를 입력해보니

현재 존재하는 AI가 있다는 군요.

그녀석을 실행합니다.

AI라길래 그냥 문자만 나올줄알았는데....

현애라는 AI가 깨어낫다!!

이곳에서도 타이핑이 가능한가 해보지만,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는지 전달 불가

대신에 버튼을 이용한 의사 전달은 가능합니다.

게임의 시스템은 간단합니다.

로그 기록에 접속하여 이 시스템에 저장되어있는 문서를 하나하나 확인하죠.

오버 라이드는 아까 처음에 마주한 프로그램 화면입니다.

각각 문서를 보면서 그냥 넘기는 것도 좋지만,

메시지 보이기를 하면 현애가 무언가 반응을 합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선택지들이 등장하고 그 선택지에 따라서

닫혀있거나 숨겨져 있던 문서들이 나타나죠.

그런식으로 여러 블록을 찾아내고 문서들을 찾으면 됩니다.

....에???

잠만 나 읽다가 처음으로 당황했던.

그러니깐 이녀석 정석적인 AI가 아니라는 거군요.

뭐 뒤에 나오지만, 기억을 이식한겁니다.

스포인가?

선택지에서 무엇을 할까 고민된다면,

저장해두고 하면 편하죠.

이리저리 문서를 뒤지는데 뭔가 말을 겁니다.

얼마더라....664년인가? 를 홀로 지냈다고하니 상대해주죠.

라지만 코스프레가 취미라고 함

교복, 한복, 메이드, 탐정, 과학자 복장이 있군요.

일단 교복은 가장 처음부터 보아온 의상입니다.

나머지는 이것들 한복, 메이드, 탐정, 과학자

이렇게 보니 과학자랑 한복이 잘 어울리는군요.

라지만 메이드복 입힘

현애랑 대화하고해도 더이상의 자료를 얻을 수 없어서

뮤트를 깨웟습니다.

에.... 남자입니다.

랄까 이거 도전과제에 남자하고 여자 한번씩

선택해서 2번 클리어하는 것도 있더군요.

대량학살...?

랄까 뮤트의 도움으로 이런저런 자료를 찾아가

현애에게 가서 무어라 질문을 해보라고 하는군요.

그래서 왔는데...

화면의 상태가 이상해지더니 현애가 다급히 부릅니다.

원자로에 무슨 문제가 생겼다면서 이에 대한 해결을 요청하죠.

에... 뭐 간단히 보조 베터리 실행 시키고,

내부의 온도를 조절하고하면 끝

그다음부터는 어떤 AI에서 이벤트가 발생했느냐에 따라서

진행이 달라지게 됩니다.  전 현애와의 루트를 진행했죠.

끝까지가면 현애가 뜬금없이...는 아니고 예상한대로

고백을 해옵니다.

여기서 고백을 받아주면 현애와의 러브러브 엔딩을 맞이하죠

원자로 문제 부분에서 뮤트와 있는 상황에 벌어지면

뮤트 루트를 탈 수 있습니다.

현애의 사랑을 알게 되지만, 이를 받아주지 않습니다.

그래도 대려가줄 수 있냐고 물어서 가능하다고 하면

현애가 직원으로 채용된다!!

이 외에서 2가지 엔딩이 더 있습니다.

엔딩3은 그냥 AI와 같이 가지 않고 홀로 가는 겁니다.

마지막 대망의 하렘 엔딩!

여기서는 뮤트 루트를 탑니다.

그다음 뮤트에게 뮤트의 질문을 하다보면 무어라무어라 합니다.

그것을 진행하다가 자신에게 무언가 보여줄것이 없냐라고 묻죠.

이거 하기전에 현애 루트를 먼저 클리어하는게 필수이긴 한대.

현애 루트 마지막에 읽게 되는 글의 ID를 기억한 뒤, 이를 열어서 뮤트에게 보여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