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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게임은 뒤로 되돌아갈 수 없는 일방통행 RPG,
베일 오브 다크니스입니다.

화면 좌우를 터치하면 캐릭터가 이동하며 뒤의 타일이 추락해 사라집니다.
어차피 뒤를 눌러도 되돌아가지 않으니 미련을 멀리 던져주시길!
이동하면서 몬스터와 마주하면 전투를 진행하하는데,
측면을 공격하면 크리티컬이 발생하여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뒤로 되돌아가거나 공격이 불가능하기에 몬스터가 캐릭터보다
위에 위치할 경우에는 서로 못 본척 어색하게 지나가기도 하죠.
외에도 하트를 수집하여 체력이나 마나를 회복할 수도 있고,
함정에 걸려서 체력이 하락할 수도 있으니 주의!


또한, 열쇠를 소모하여 랜덤한 확률로 등장하는 상자를 오픈할 수 있습니다.
단, 가끔 미믹이 위장한 경우도 있기에 안심할 수는 없죠.
진행에 따라서 시간이 흐르게 되며 밤이 되면 몬스터들의 능력이 상승하게 됩니다.
대신 아이템 드랍율이 2배로 증가!
던전 목표는 맵에 존재하는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는 것 입니다.
던전의 끝으로 가면 어떻게 이동하든 보스와 마주치게 되죠.
참고로, 던전 중간에 마을로 돌아갈 수 있는 포탈이 열립니다.
이를 이용하여 마을로 이동할 수 있지만, 중도 포기가 되기에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죠.
던전 사냥을 하면서 몬스터를 제거하면 랜덤한 확률로 장비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모험 완료 시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이 중에서 최대 5개의 아이템만 고를 수 있으며,
선택받지 못한 장비들은 분해되어 골드와 강화 재료로 반환됩니다.


던전 밖에 있는 마을에서는 다양한 NPC들이 존재하며,
그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보유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아이템의 옵션을 변경할 수 있고,
상점에서 장비나 상자, 소모성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죠.
필요하지 않는 장비 아이템의 경우에는 분해하여 강화 재료를 얻고
중요 장비의 성능을 높히는 강화가 가능하죠.
음... 강화 재료가 나뉘어져 있기에 그 효과가 모두 다른건가 했는데...
모두 동일한 강화 효과가 나타나더군요.
스킬의 성장도 가능합니다. 레벨에 따라서 새로운 스킬들이 언락되며,
액티브 스킬은 2개까지 장착이 가능합니다.
패시브을 강화하면 대표 스킬의 옆에 있는 게이지가 상승하게 됩니다.
모두 차오르면 하위 패시브 특성 중 하나를 성장시킬 수 있죠.
아이템 중 일반 등급을 제외한 아이템은 옵션이 숨겨져 있으며,
정화를 통해서 아이템에 숨겨진 옵션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콘텐츠로 일일 던전인 충격의 던전이 존재합니다.
난이도가 조금 높으며 이벤트 상황이 발생해 버프나 디버프를 부여받을 수 있죠.
이벤트의 선택지에 따라서 버프/디버프의 종류가 달라지는데,
가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결과가 뜨기도 합니다.
던전 클리어 시, 보상으로 충격의 조각을 획득하는데
이를 소켓이 있는 장비에 장착시켜 성능을 추가할 수 있죠.
또한, 사냥 등을 통해 수집하는 씰스톤을 소모하여 보스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보스를 사냥하면 고등급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죠.



약간의 버그로 전투 도중 1대 때리고 가만히 있는 경우도 있고,
포탈에 몬스터가 있을 경우 이동완료까지 계속 맞고있는 경우도 있죠.

후진이 불가능하기에 이동방향을 잘 잡아야합니다.
잘 못 가면 함정만 실컷 밟으면서 체력이 계속 하락할 수도 있죠.
개인적으로 좌우를 누르면서 플레이하니 다른 버튼들이 위에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버튼들이 아래에 있으니 중간을 쥐고해야 해서 살짝 불편하더군요.
설정 등으로 UI의 위치를 정할 수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직업 시스템이 있다면 성장시키는 재미가 더 있지 않을까요?
전사, 마법사, 도전, 기사 등등.
던전 이동 도중에 마을로 향하는 포탈이 아닌 숨겨진 공간으로 이동하는
특수 포탈이 있으면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더 많은 던전을 클리어하기 위해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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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pols 2018. 11. 7.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