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무료 게임] 개성만점 환자들이 찾아오는 병원을 운영해보자, 별난 병원

오늘 소개할 게임은 이상한 손님들이 찾아오는 병원을 운영해보자,
별난 병원입니다.

처음에는 정상적인 손님들이 찾아오지만 병원의 레벨이 오름에 따라
점점 독특한 외형의 별난 손님들이 찾아오는 병원을 운영하는 게임입니다.

병원에는 크게 진료하는 진료실, 약을 주는 약국, 환자들의 접수를 받는 접수대,
휴식을 취하는 휴게실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온 환자들은 접수대에서 자신의 병명을 말하고,
자신의 병과 관련된 진료실로 이동하여 순서를 기다립니다.
진료를 받은 환자들은 다른 진료실로 향하기도 하고,
약국으로 가서 약을 타거나, 그냥 병원 밖으로 나가는 경우도 있죠.

진료실은 여러 종류가 존재하며, 관련된 특기를 가진 의사들을 배치하면
추가적인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는 간호사가 담당하기도 하죠.
약국에는 간호사들을 배치할 수 있으며, 접수대에는 접수원
그리고 병원의 청결과 수리를 담당하는 잡일꾼이 존재합니다.
가끔 의료 기구에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장이 나면 의사들이 농땡이를 피우니 잡일꾼에게 수리를 요청해
빨리 고치게 해야하죠.

각 방은 강화가 가능합니다. 당연히 특정 재료들을 필요로 하며
강화 시 수익, 의술, 내구 등이 상승하고 소요 시간이 단축되죠.
접수대와 휴게실, 일반 진료실을 제외한 특수 진료실과 약국을
환자들이 이용함에 따라 돈이 쌓이고 이를 수취할 수 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직원들이 열심히 일을 함에 따라 직원들의 체력들이 하락하며
0이 되면 진료나 일을 못하겠다며 거부합니다.
이때, 직원들에게 회복 포션을 주어 즉시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고,
휴게실로 보내어 느긋하게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죠.

직원들에게 체력의 제한이 있다면 환자들에게는 기분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 기분이 하락하고,
기분이 0이 되면 화를 내면서 병원을 빠져나갑니다.
병원을 꾸미는 오브젝트들을 배치하면 기분의 하락을 조금 더 늦출 수 있죠.
또는, 특정 환자를 앞으로 또는 뒤로 보내는 순서 변경 기능을 이용하여
기분이 나쁜 손님을 우선 순위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병원 직원들은 책이나 다이아를 소모하며 의료와 체력,
매력 등을 상승시키는 훈련이 가능합니다. 레벨마다 상승 스텟은 다름!
또한, 접수원을 제외한 직원들의 장비 장착도 가능하죠.
마스크와 신발은 공용이며 각 직업에 맞는 메인 장비를 장착할 수 있죠.

참고로, 금일 병원 방문 인원이 정해져 있습니다.
재화나 다이아를 소모하여 광고를 진행할 수 있고 이를 통해서 환자를 늘릴 수 있죠.

외에도 치사율이 높은 병을 가진 환자들이 들이닥치고
제한 시간 내에 이들을 치료해야하는 긴급 미션,
특정 병을 가진 무리 중 하나를 선택하면 엠뷸런스가 이송해오고
이들을 모두 치료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구급 퀘스트,

스테이지 방식으로 제한시간이 존재하고 치료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에 따라 등급이 메겨져 보상을 받는 구조가 존재합니다.
구조의 경우, 헬기를 통해서 환자들이 오는데,
목표로 하는 병 외의 환자들도 섞여서 들어옵니다.
목표로 하는 환자들을 찾아 우선 순위로 두는 것이 좋죠.

외에도 친구가 개업한 병원에 놀러가서 도움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동할 때 엠뷸런스... 위급한 환자가 생기면 어쩌려고 이걸!?

큰 문제는 없지만 의사와 잡일꾼은 남성,
간호사와 접수원은 여성으로 성별이 고정되어있는 부분은 조금 아쉽군요.
캐릭터들의 외형도 비슷하면서 머리나 수염, 안경 등의
악세서리 등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는 점도 아쉬움.

병원 방문 인원이 아닌 플레이어가 병원 시간을 정해서 오픈때에는
환자를 받아 진찰을 진행하고 최대 오픈 시간이 지나면 닫으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병원 문을 닫으면 야간에 위급한 환자들만 받아서 더 많은 돈을...
또한, 이때 의사들이 집이나 휴게 시설에서 체력을 회복하고 이벤트로 발생하고?
또는, 환자의 소리라고 하여 환자들로부터 불만이나 칭찬 등을 받고
이를 리스트로 확인할 수 있으면... 재밌으려나?

어쨌든, 더 많은 독특하고 별난 환자들의 방문을 기대하며
이만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