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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대한 나만의 마음가짐
글 쓰는 것을 두려워 말자
어떻게 보면
글을 쓰는 것은 기본 평타는 치는 것 아닌가?
다른 이들이 보고
욕할것 같고,
무시할 것 같고,
비웃을 것 같다?
흠...
잠깐 학창시절로 돌아가서
교과서에 나오는 시를 한번 읽어보고
주변의 친구들을 볼까?
친구들은 시험공부를 하면서 이렇게말하지
누가 이런 시를 지어서 공부할걸 늘리고 어렵게 한거야?
내가 왜 이걸보고 여기에 담긴 뜻을 알고
왜 썻는지 알고
그들의 마음에 동화되야 하는거야?
뭐 보시다시피
결국 글을 보고 좋다고하는 이들도 있지만
아무리 좋은 글이고 마음의 양식이라 불려도
누군가에게 욕을 먹게 되어있지
그리고
스스로의 마음과 생각을 담아서
자기 만족을 위해 글을 쓰는 것이 아닌가?
내 생각을 쓰는거고
내 상상을 펼치는거고
내 손가는대로 쓰는 것
그럼 그냥 쓰는거지!
다른 이의 말이 생각이 행동이 무에 소용인가
그들이 욕하고 뭐라한다고
내가 쓴 글에 담긴 내 마음과 생각이
달라지는건가?
그들이 뭐라고 해석하던
내가 이를 쓸대 담은 뜻과 생각은
영원히 남는 것!
쓰고 만족하면 기본 평타
나는 만족하게 되니깐
그를 보고 다른 이가 좋아하면 크리티컬!
자기 만족 글이라면서
사람들이 왜 이딴 글을 쓰냐
욕을 하고 비웃는다면 물어보라
이런 글이라도 써봣는가
그리고 그 글을 보며 마음에 드는
자기 만족의 마음이 없는가
없다면
그저 마음을 담지 않고 써내린
다른 이들에 관심을 끌려 만든 양산품?
점수나 따자고 생산한 상품?
어렵게 생각말고
그냥 쓰고
나 혼자서
만족하면서
살면 장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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