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in Tavern은 주점에서 밀린 맥주값을 갚기 위해 동전을 던지는 로그라이크 덱 구성 게임입니다. 책상 위에 동전을 던지면 각 동전의 가치만큼 돈을 얻고, 정해진 라운드 안에 빚을 갚을 금액을 마련합니다.
동전은 앞면과 뒷면을 맞히는 용도로만 쓰이지 않습니다. 다른 동전을 만들거나 잡아먹고, 한 번 더 뒤집거나 서로 융합하기도 하죠. 동전끼리 영향을 주면서 기본 가치 이상의 수익을 만들어갑니다.
스테이지 사이에는 유물과 젬을 구매하고, 불필요한 동전을 제거하며 다음 정산을 준비합니다. 돈이 늘어나는 모습을 지켜보는 시간과 어떤 동전을 책상에 올릴지 고민하는 시간이 함께 이어집니다.
이 리뷰는 2026년 8월 18일에 플레이하고 녹화한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이후 업데이트에 따라 콘텐츠, 밸런스 및 기능이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Coin Tavern 한눈에 보기
- 개발 및 배급: Woven Dream Isle
- Steam 출시일: 2026년 7월 23일
- 장르: 캐주얼, 인디, 시뮬레이션, 전략
- 핵심 플레이: 동전을 던지고 효과를 조합해 정해진 라운드 안에 빚 상환
- 구성 요소: 동전 수집과 제거, 유물 구매, 개별 동전의 젬 장착
- 진행 구조: 동전 던지기와 보상 선택, 빚 정산, 스테이지 사이 상점
- 추가 모드: 무한 모드, 커스텀 모드, 궁극 모드, 도전 모드
- Steam 페이지: Coin Tavern
게임 플레이 영상
편집 영상으로 살펴볼 주요 장면은 동전을 던진 뒤 생성과 재던지기, 융합 등의 효과가 이어지는 과정과 라운드 사이의 동전 선택입니다. 상점에서 유물과 젬을 준비하고 망치로 동전을 정리하는 모습, 빚 정산과 무한 모드로 이어지는 흐름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앞면이 아니어도 들어오는 돈
보유한 동전을 책상 위로 던지면 착지한 면과 관계없이 동전의 가치만큼 기본 자금을 얻습니다. 앞면이 나오지 않았다고 해당 동전의 수익이 모두 사라지는 방식은 아닙니다.
차이는 동전마다 붙은 특수 효과에서 생깁니다. 앞면으로 착지했을 때 발동하는 효과도 있고, 라운드 시작이나 종료에 작동하는 효과도 있죠.
동전을 던지고 효과와 수익 정산이 끝나면 한 라운드가 마무리됩니다. 마지막 라운드가 아니라면 무작위 동전 세 개 가운데 하나를 골라 책상에 추가하며 다음 던지기를 준비합니다.
마지막 라운드가 끝나면 모은 금액으로 빚을 정산합니다. 돈이 부족하면 도전이 끝나고, 빚을 갚으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갑니다. 동전이 움직이는 동안에는 수익을 바라보다가도 정산이 가까워지면 갚아야 할 금액을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다른 동전을 만들고, 먹고, 다시 뒤집고
일부 동전은 하위 단계의 동전을 생성하고, 다른 동전은 주변 동전을 잡아먹습니다. 동전을 한 번 더 뒤집는 효과나 서로 융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런 반응으로 동전의 가치가 높아지거나 추가 수익을 얻을 기회가 생깁니다. 개별 동전의 숫자와 함께 어떤 효과가 서로 연결되는지도 살펴보게 되죠.
새 동전을 선택할 때도 이미 책상에 놓인 동전들이 떠오릅니다. 하나를 더 얻는 행동이 이후 생성과 파괴, 재던지기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무엇을 함께 남길지가 구성의 고민으로 이어집니다.
유물은 전체 구성에, 젬은 동전 하나에
스테이지 사이에는 상점에서 티켓을 사용합니다. 티켓은 스테이지 보상이나 유물 효과 등으로 얻으며, 유물과 젬을 구매하는 데 쓰입니다.
유물은 특정 동전의 효과를 강화하거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동전이나 망치를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대부분 보유하는 것만으로 작동하지만, 일정 라운드나 조건에서 효과가 발생하는 종류도 있습니다.
젬은 원하는 동전에 직접 장착합니다. 가치를 높이거나 라운드의 첫 던지기에서 앞면을 보장하고, 파괴된 동전을 즉시 부활시키는 등 효과가 나뉘죠.
동전 하나에는 젬을 하나만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젬을 보더라도 어떤 동전에 붙일지에 따라 이후에 기대하는 반응이 달라집니다. 유물로 전체 구성을 보강하는 시간과 개별 동전에 효과를 더하는 시간이 상점에서 함께 이어집니다.
주머니가 두꺼워져도 원하는 동전은 안 나올 수 있다
녹화 당시에는 스테이지를 시작할 때 주머니에서 최대 20개의 동전을 무작위로 꺼냈습니다. 나머지는 주머니에 남고, 책상 위 동전이 20개 미만이 되어야 추가로 꺼낼 수 있습니다.
동전을 많이 모으면 선택지가 늘어나지만, 중요한 동전이 주머니에 남는 상황도 생깁니다. 원하는 효과를 준비했더라도 이번 스테이지에서 그 동전을 사용하지 못할 수 있는 셈이죠.
라운드 사이에 선택하는 동전은 책상 위 수량 제한과 별개로 추가됩니다. 보상에서 계속 동전을 고르다 보면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보유 수량이 크게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이때는 망치로 불필요한 하위 단계 동전을 파괴하며 정리합니다. 새로운 동전을 얻는 것만큼 무엇을 남기고 덜어낼지도 신경 쓰게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달라지는 타입과 다음 난이도
기본 진행에서는 열 개의 스테이지를 거치며 빚을 갚습니다. 뒤로 갈수록 요구 금액이 커져, 동전 자체의 가치와 함께 유물과 젬의 효과를 활용하게 됩니다.
각 게임 타입을 처음 완료하면 해당 타입의 다른 난이도와 다음 타입이 열립니다. 타입에 따라 중심이 되는 동전과 유물도 달라지죠.
한 번 사용한 구성을 그대로 이어가기보다, 새 타입에서 등장하는 동전의 효과를 읽고 다른 조합을 준비하게 됩니다. 같은 빚 정산을 반복하더라도 수익을 만드는 방식은 달라집니다.
맥주값을 갚던 손님이 주점의 주인이 되기까지
마지막 스테이지를 넘긴 뒤에는 메인 화면으로 돌아가거나 무한 모드에 남을 수 있습니다. 무한 모드에서는 스테이지 제한 없이 동전 던지기를 이어가지만, 갚아야 할 빚도 점차 늘어납니다.
녹화 당시에는 계속 돈을 모아 5,000만에 도달하면 주점 자체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밀린 맥주값을 갚기 위해 시작한 동전 놀이가 주점을 사는 일로 이어지는 변화가 기억에 남았죠.
주점을 구매한 뒤에는 빚에 쫓기지 않고 계속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모아둔 조합으로 돈이 늘어나는 모습을 더 지켜보거나, 충분히 즐겼다고 느낄 때 종료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동전과 제약을 고르는 추가 모드
각 게임 타입을 완료하면 커스텀 모드가 열립니다. 공통 동전을 제외한 동전 가운데 원하는 20종을 골라 사용할 구성을 준비합니다.
커스텀 모드까지 완료한 뒤에는 궁극 모드가 등장합니다. 모든 동전 가운데 60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앞서 타입별로 접했던 동전을 더 넓은 범위에서 조합할 수 있습니다.
각 타입의 6레벨을 완료하면 도전 모드도 열립니다. 특정 동전에 불이익을 주거나 빚을 늘리고 유물에 세금을 붙이는 등 여러 조건을 개별적으로 켜고 끌 수 있죠.
모든 조건을 적용해 어려운 진행을 시도할 수도 있고, 특정 트로피를 목표로 필요한 항목만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사용할 동전뿐 아니라 어떤 제약을 받아들일지도 시작 전의 고민에 더해집니다.
아쉬운 점
동전 가방을 열었을 때는 빈 공간을 클릭해 닫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목록을 확인한 뒤 다시 책상으로 돌아오는 조작이 조금 더 간단했으면 했습니다.
동전 수량도 실제 제한에 포함되는 기준으로 따로 보고 싶었습니다. 입장젬 때문에 최대 수량에 포함되지 않는 동전을 제외한 숫자가 표시된다면, 주머니를 정리할 때 현재 구성을 파악하기 편할 것 같았습니다.
상점에서는 젬을 새로고침하거나 망치와 동전 새로고침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원하는 젬을 찾고 불필요한 동전을 제거하는 과정에 조금 더 선택권이 있었으면 했죠.
무한 모드에서는 더 빠른 배속이 아쉬웠습니다. 같은 구성을 오래 활용하며 던지기와 정산을 반복하다 보니, 효과가 이어지는 장면을 좀 더 빠르게 넘기고 싶은 순간이 있었습니다.
게임 종료 선택에서도 좌우로 한 칸씩만 이동할 수 있어 여러 단계를 옮길 때 번거로웠습니다. 좌우 스크롤로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면 선택하기 편할 것 같았습니다.
동전을 던지는 연출에는 조금 더 강한 타격감을 기대했습니다. 힘을 모으는 게이지로 세게 치거나 특정 위치를 중심으로 타격하는 방식이 있다면 어떨지 궁금해졌죠. 수익과 조합을 준비하는 것과 별개로, 동전을 뒤집는 행동 자체에도 조금 더 손맛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마무리
Coin Tavern에서 오래 바라보게 된 것은 동전들이 서로 영향을 주며 정산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기본 가치로 돈을 얻는 데서 시작해 생성과 재던지기, 융합이 더해지면서 한 번의 던지기에 담기는 효과가 늘어납니다.
그 사이에는 새 동전을 고르고 젬을 장착하며 주머니를 정리합니다. 많이 모은 동전이 모두 책상에 나오는 것은 아니라, 어떤 조합을 남길지가 계속 고민으로 이어졌죠.
밀린 맥주값을 갚던 과정이 무한 모드에서 주점을 구매하는 일로 이어지는 변화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동전 한 줌을 던진 뒤 다음 빚을 감당할 수 있을지 확인하고, 다시 구성을 손보는 흐름이 플레이의 인상으로 남았습니다.
게임 링크
- 게임 페이지: Steam의 Coin Tavern
- 플레이 영상: 전체 플레이 / 편집 영상 / 쇼츠
- Steam 프로필: Nap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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